화천경찰서는 고(故) 배근성 경위 7주기 추모식이 4일 오전 10시에 화천경찰서 대회실 추모상 앞에서 최인석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유가족들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배 경위는 2011년 12월 4일 교통사고 처리 중 고압전류에 감전되어 쓰러진 주민을 구하고 현장에서 감전사했다.

대전현충원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순직한 '故 배근성 순직경찰'을 12월의 현충인물로 선정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는 2018년 1월부터 10월말 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 우수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동해시, 우수 원주시, 장려 삼척시 및 강릉시가 선정” 됐다.

올해 우수 시·군 자율방재단 선정평가에는 방재단 운영 및 지원, 교육훈련, 재난예찰 및 응급복구 등 활동현황, 장비현황, 협력도, 방재기술 경연대회 평가결과 등 10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 으며 방재단 운영 및 지원은 다소 개선되고 있으나, 교육훈련 여건 개선 방안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10월말 기준 활동실적은 6,587명에서 7,366명으로 소폭 증가 했으나, 일부 시군의 경우 자체교육을 미추진 하거나, 방재단 활동 현황이 미흡한 시군이 있어 해당 시군에 대해서는 개선방안 마련 및 현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8 우수시군 자율방재단 선정 평가결과(자료제공=강원도)2018 우수시군 자율방재단 선정 평가결과(자료제공=강원도) 강원도는 우수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에 대해서는 연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19년도에 자체 교육훈련 및 장비 구입들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며 미흡 시군(하위 5개 시군)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19년도 상반기 중 개선방안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정중앙위원회와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평화시대 국토정중앙 가치 재조명」 심포지엄이 조인묵 양구군수와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양구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장시간 앉아서 취미놀이 등을 즐기고 있어 허리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편이어서 모든 경로당에 좌식의자를 보급하여 어르신 불편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일부터 8일까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주문6리 경로당 등 50개 경로당에 각 10개씩 총 500개의 좌식의자를 보급하고 나머지 경로당에도 내년 초까지 모두 보급을 마칠 계획이다.

김한근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했을 때 어르신들이 일어나고 싶어도 2∼3분이 소요되는 등 불편을 호소해 좌식의자 보급으로 다소나마 허리 통증을 해소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 소재 ㈜월드상가 대표 김홍수가 12월 3일 북삼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홍수 대표는 해마다 소외계층에 대한 작은 나눔과 배려가 그분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시민장학금, 바다 사랑 해군 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인재 양성과 이웃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름다운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 강원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가 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한 가운데 농촌발전에 이바지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 소속 공무원, 농업인, 강릉시 강소농 자율모임체가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4-H유공 부문에 농촌지도사 김경한, △농촌진흥 홍보경진 부문에 농촌지도사 심재웅, 전미선, △농업인연구회 육성 부문에 강성춘, △전통식문화 계승 부문에 최영간, △강소농 자율모임체 부문에서 떫은감자율모임체(회장:권순근)가 수상했다.

김경한 주무관은 농업인대학, 품목별 농업인교육, 4-H교육, 농업인단체육성, 새해 농업인 실용기술교육 등의 농업인 교육 부문에 헌신하여 농업기술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도지사 표창을, 농촌진흥 홍보 경진에서 심재웅·전미선 지도사가 각각 은상, 동상을 받았으며, 농업인연구회육성 분야 수상자인 감 연구회 강성춘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전통 강릉 곶감 명성복원과 사임당 곶감 마케팅 활성화로 회원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떫은감자율모임체는 강릉감 연구회와 연계하여 정보교환을 비롯한 전문교육 및 SNS 통한 농산물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도 자율모임체로 인정받았다.

전통식문화계승 부문 수상자인 최영간 대표는 1998년부터 ‘서지초가뜰’을 운영하면서 ‘강원나물밥 전문점’으로 지정, 품질향상에 매진하여 강원나물밥 인지도 제고 및 농가 맛집으로 전통식문화 계승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근 소장은 “내년에도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강릉 농업 구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80년대 암석지에 깊이 30 넓이 30의 등고선을 파는 모습1980년대 암석지에 깊이 30 넓이 30의 등고선을 파는 모습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민족의 기상이 발원하는 곳, 백두대간 지리산’이라는 주제로 강병규 사진작가 초대전을 오는 12월 4일부터 2019년 1월 2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지리산 사진전에서는 지리산의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그 안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천왕봉, 재석봉, 반야봉, 뱀사골 계곡, 일출봉, 구룡 계곡, 세석평전, 노고단 등 자연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사진 작품 24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늦가을 천왕봉늦가을 천왕봉반야봉 운해반야봉 운해지리산은 해발 1,915m로 백두대간의 산 중 백두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또한, 백두산부터 시작되는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마지막 자락으로 1,400km를 흘러 멈추는 곳이다.

강병규 사진작가는 지리산의 풍경을 촬영한 사진을 위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리산 사진집, 지리산 낭만여행, 지리산 감성 여행 등을 출간했다. 또한, 12월 4일부터 31일까지는 ‘사진으로 보는 우리나라 산림변천사 사진전’을 방문자센터 2층 공간에서 동시 개최한다.

산림녹화 전 경상북도 영일지구산림녹화 전 경상북도 영일지구

산림녹화 후 경상북도 영일지구산림녹화 후 경상북도 영일지구산림변천사 사진전에서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산림의 황폐화가 극에 달한 1950년대의 사진과 1960~1980년대의 범국민 참여로 우리나라 산림을 치산 녹화한 과정별 사진, 경상북도 영일지구 산림녹화 전·중·후 산림의 변천 모습 등이 전시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림녹화를 위한 국민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우리나라 산림 보존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의 의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소방서는 4일 오후 12시 여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고충상담 등을 위해 서장과 여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직원 근무 관련 애로사항 청취 ▲성희롱 등에 대한 예방법ㆍ발생 시 대처방법, 처리 절차 안내 ▲업무 건의사항 청취 등 업무의 어려움을 같이 이해하고 토의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전체 여직원 비율은 정원(3,228명) 대비 179명으로 5.5%이며, 삼척소방서는 정원(192명) 대비 여직원 12명으로 6.3%이다.

주진복 서장은 “남성 중심의 조직에서 여성 소방공무원의 세심한 특성을 살려 맡은 업무에서 소신을 갖고 책임성 있게 근무해 주어 고맙다”며 “근무하면서 어려운 점은 가감 없이 건의하여 소통이 가능한 직장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