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하는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트래블아이는 지난 1년간 지역호감도(국내 유일 관광지표 특허)를 바탕으로 정량평가(1차)를 실시했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2차)를 거쳐 8개 부문, 24곳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에 성공했으며, 강릉선 KTX 개통 및 대형 숙박시설 건립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안목해변을 배경으로 형성된 커피거리는 주말이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며, 중앙시장 닭강정을 비롯한 인절미 빵, 꼬막 등 다양한 음식들이 젊은 층의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또한 초당순두부, 감자옹심이 등 기존 강릉만의 특색 있는 전통음식들 또한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강릉관광의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영희 시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은 관광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관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을 충족시킴으로써 만족도를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강릉시가 우리나라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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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4일 ‘2018년 동해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보고회’를 동해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개최했다.

동해시 노인일자리사업은 매년 3개 수행기관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로부터 위탁 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47개 사업에 2,612명이 참여했다.

인날 평가보고회를 통해 2018년도 사업을 마무리와 어르신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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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회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기하)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평생교육센터, 경제과, 투자유치과에 대한 2019년도 예산안 심의를 했다.

박주현 의원은 “구직자 등 공휴일 도서관 이용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지역 실정에 맞게 휴관없는 도서관 운영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정학 의원은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에 관내 마을 2개소가 선정된 만큼 역동성 있게 변모할 지역 농가에 적극적으로 투자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재석 의원은 “농축산물 브랜드 개발을 위한 예산이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임응택 의원은 “초등돌봄 과일 간식 지원사업에 우리 지역의 과일과 납품업체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평생학습&어린이 책문화 축제가 보여주기식 예산집행이 되지 않도록 산출근거를 정확히 파악해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순 의원은 “현재 앞치마와 장갑 등이 지원되는 여성농업인 개인작업환경개선 사업에 개인이 구비하기 힘든 부분을 더욱 폭넓게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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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어르신 건강체조 경연대회가 29개 팀, 500여 명의 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4일 오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되고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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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4일 오전 10시 제272회 강릉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19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회(위원장 조대영),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 별로 계속 진행했다.

행정국(행정위원회) 이재안 의원는 예산지원과 관련하여 제로베이스 시민위원회에서 심의하여 다수의 사업이 지원중단과 감액지원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그 절차와 과정에 큰 문제점이 있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지원은 시민들의 눈으로 납득할 수 있는 전문적인 평가기준에 의해서 평가되어야 하고 또한 그 결과는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용 의원는 공유재산관리와 관련하여 공익사업에 필요한 공공용지 확보 등에 대해서는 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의결이 끝난 토지 등에 대해서는 예산편성 시 우선순위를 두어 반드시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 매입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건설교통국(산업위원회) 신재걸 의원는 주변마을에 농기계와 차량이 다니는 비좁은 도로에 자전거겸용 구간으로 더욱 불편을 가중하고 있어 서둘러 확포장하여 개선 정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주변마을 뿐만 아니라 기반시설이 낙후된 지역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생활민원 해소에 적극 대처하여 주기를 주문했다.

이재모 의원는 취약지구 생활개선사업으로 시행된 주문진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은 도시를 재생하는 목적도 있지만 그 이후에 주민들의 소득창출, 일자리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생활개선 사업으로 한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주도하여 수익사업을 창출 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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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4일 평창전통시장에서 시장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자율 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 소방대는 최근 전통시장에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취약 시간 유동 순찰 ▲위험 요소 사전 제거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화재 시 초기 대응 등 이다.

김정희 서장은 “이번 자율소방대를 기반으로 더욱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소방서에서도 화재 취약점을 해소하기 위해 소방안전 교육과 훈련 지원 등 전통시장 안전 강화에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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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원해양수산포럼과 (재)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는 오는 5일(수) 오후 2시에 현진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동해·묵호항! 남북·북방경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8년 제2차 강원해양수산포럼’을 개최했다.

강원해양수산포럼은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개발하고자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남북교류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러·북 합작회사 라손콘트라스 ‘톤키흐 이반’ 대표의 「나진·하산 프로젝트와 지자체 협력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 남북·북방협력과 동해선 그리고 지자체 역할 ‣ 강원도 해운항로 활성화 무엇이 문제인가? ‣ 남북교역의 전진기지 동해항 발전방안 등 3가지의 주제 발표와 민·관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북방물류연구지원센터 관계자는 “강원도와 동해시가 남북경협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도내 유일의 국가관리 항만인 동해·묵호항을 남북교류 거점항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동해시가 남북경협 및 북방경제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내실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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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병원(원장 최종혁)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건강한 인격 형성을 위해 12월 4일(화) 국립춘천병원 원장실에서 강원도교육청 춘천 가정형 Wee센터 ‘풀꽃마을학교(센터장 박순진)’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가정형 Wee센터는 가정 문제 등으로 심리적인 상처를 경험하여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문제를 겪는 학생들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곳이다.

국립춘천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를 이용 중인 청소년과 가족에게 심리검사, 상담, 교육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센터에 종사 중인 교사와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비롯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춘천병원 최종혁 원장은 “청소년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아픔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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