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광역치매센터는 10월11일(목) 춘천 베어스호텔 2층 소양홀에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광역치매센터 주관한 이날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도 내 치매안심센터 장착을 위하여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발전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1부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 기념사, 이승준 강원대학교병원장 축사와 우수 치매파트너 표창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2부에는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확대 방안’ 발표가 이어졌고, 종합토론에서는 ‘2019년 강원도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원도청 보건정책과 백춘희 계장, 국민건강보험공단춘천지사 박종석 차장,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박재호 관장, 동해시 노인복지종합복지관 U-Care센터 공석현 팀장이 참석해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주진형 강원도광역치매센터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운영·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각 유관기관 및 직원들이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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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12일 오전 11시32분 삼척시 남양동 상가건물 2층 주택에서 전기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7대와 16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1시간 만에 진압을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건물 내부 10평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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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11일에 동해시청과 삼척시청을 12일에는 태백시청을 방문, 2018년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직원 임무교육과 관련하여 병무조직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비상사태 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된 병무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실시되는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직원 임무교육 진행에 앞서 병무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효율적인 교육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지난 6월 강릉시를 시작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병무담당 전시임무교육은 오는 10. 19.(금)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동해, 삼척, 태백지역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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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10월 12일 영덕군에서 태풍 ‘콩레이’ 수해지역을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환경연수원 직원 뿐만 아니라 소속 조직인 에코그린합창단과 힐링가든봉사단도 참여하여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활동은 영덕지역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장소를 이동하면서 봉사활동, 재능기부, 물품 등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코그린합창단은 귀에 쏙! 쏙! 들어오는 환경음악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펼치는 환경음악 전문조직이며, 힐링가든봉사단은 도내 취약지역을 찾아가 꽃밭 만들기와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환경복지 특화조직이다. 두 조직의 공통점은 환경연수원의 교육을 받은 수료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심학보 원장은 “에코그린합창단과 힐링가든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가서 재능기부를 펼치는 봉사조직으로서 향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환경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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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1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민·관·경 협업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를 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 예방 및 시민의 근린생활치안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역 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춘천시청 과장, 시민단체, 춘천도시공사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관·경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기관·단체별 구체적 범죄 예방 환경 개선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중 춘천경찰서장은“범죄 취약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춘천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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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지난 8일 오후 11시 27분 교동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거주자의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로 연소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기름을 데우던 중 기름에 착화발화되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거주자가 소화기로 발빠르게 대처해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될 뻔했던 사고를 거주자의 기지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각 세대별, 층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치해 화재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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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이 지난 3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강서구에 있는 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과 공동 개최한 <인삼, 건강장수를 염원하다> 특별전이 관람 인원 4만 3천여 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 내용은 제1부 ‘의서에 나타나는 인삼’, 제2부 ‘인삼, 일상생활 속 건강을 염원하다’, 제3부 ‘사진으로 되돌아 본 인삼’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시유물 100여점 중에서 인삼박물관 유물이 90여점으로 주를 이루었다.

김쾌정 허준박물관장 및 (사)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풍기인삼 관련 자료들을 통해 중종 때 풍기 군수를 역임한 주세붕 선생으로부터 시작된 풍기 인삼의 역사와 전통,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영주시 인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삼박물관의 위상을 대외에 널리 알렸으며, 향후 상호 유물교류를 통해 관람객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서로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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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중국업체 2개소(광주시자용해산품무역유한공사, 광저우 강원상품관)가 금년중 93억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나 수출실적은 0. 강원도가 광주시자해용해산품무역유한공사를 연매출 19백억원의 해삼유통업체로 포장했으나 실제는 작은 가게에 불과, 강원도 동해안 돌기해삼의 생산량과 국내유통가격을 고려할 때, 건해삼 수출 실현가능성이 없음에도 수출협약을 체결했음

위 보도관련 강원도는 수출협약은 동해안에서 채취되는 돌기해삼을 포함해서 ㈜한국야생해삼(속초시 소재)이 가공생산하는 모든 건해삼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실현가능성이 없는 수출협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해삼은 찌고 말리는 가공과정을 통해서 부가가치가 올라가는 상품으로 동해안 돌기해삼은 상품의 질은 좋으나 생산량이 적어 고가의 상품으로 수출을 하고, 저가의 해삼은 러시아로부터 수입해서 가공하는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수출협약은 금년중 건해삼 92톤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체결되어 있으며, 동해안 돌기해삼의 가격상승과 러시아산 자숙해삼의 수입물량 부족으로 현재까지 건해삼 가공수출 실적이 저조한 것은 사실이나, ㈜한국야생해삼이 금년중 5,968㎏을 수출한 실적을 가지고 있어 수출실적이 0인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러시아산 자숙해삼의 경우 현재 계속 가공생산 중이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35톤 물량의 수출이 가능하다는 ㈜한국야생해삼 측의 설명이 있었다고 밝혔다.

광저우 강원상품관은 수입업체일 뿐 판매와는 무관하며 건해삼 판매는 광주시자해용해산품무역유한공사의 역할로 광주시자해용해산품무역유한공사는 친족이 중심이 되어 운영중인 도소매업체로 12개의 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해삼 생산량이 충분할 경우 협약체결상의 물량을 수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개인사업자라고 말했다.

이에 강원도는 지난 3월14일 체결한 수출협약을 통한 건해삼 수출실적이 저조한 것을 지적한 보도에 대해서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앞으로도 건해삼이 강원도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을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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