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원주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서정애)는 지난 10일 ‘원주 밥상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원주 밥상공동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과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이곳에서 서정애 대장 외 8명은 봉사활동으로 급식배식과 설거지 그리고 식당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서정애 의용소방대장은 “원활한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우리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언제든지 찾아가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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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은 11일 화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화재 진압 및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들의 소방안전과 환자안전 인식을 향상시키고,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를 위한 훈련 및 환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오후 4시30분, 본관 6층 병동에서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 훈련은 △최조 발견 간호사의 “불이야!” 외침을 시작으로 △화재신고 △화재 통보 방송 △초기 소화 및 자위소방대 출동 △대피 유도반의 투입으로 환자 및 보호자들의 대피 등 연기 발생기를 활용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은 병원내 소방·대피훈련을 비롯해 매년 강릉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소방합동훈련 및 재난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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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12일 본서 지하 1층에서 구조대원과 화재진압 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연 적응훈련을 실시한다. 금일 훈련은 지하 농연장 내에서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여 제한된 공간에서의 진입·인명검색 방법 숙달과 공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호흡법등 안전사고 방지와 현장대응능력 향상 적응훈련으로 진행한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높은 현장성을 키워 군민의 안전지킴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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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농업인단체와 NH농협은행 동해시지부 (공동 주관)는 12일(금) 오후 3시 동해시청 잔디 광장에서 제33회 동해무릉제 풍년제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하여 최석찬 시 의장과 관계기관장,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사를 끝내고 풍년을 자축하며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초헌관에 심규언 동해시장, 아헌관 김유남 시민 대표, 종헌관은 전찬선 농업인 대표가 맡아 제향을 올렸으며 식전 북평원님놀이보존회 농악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동해시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개막하는 제33회 동해무릉제를 통해 시민화합을 도모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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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눈먼 돈’ 지적을 받아온 국가 연구개발비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해왔지만, 여전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연구개발비 부정사용 및 허위청구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유한국당 이철규 국회의원(강원도 동해․삼척)이 중소벤처기업부포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13~’17) 연구개발비 부정사용 및 허위청구 건수는 총 122건으로 금액은 126억 4,800만원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물품공급 없이 또는 부풀려서 연구비 지급 56건 △재료 및 부품을 연구개발 목적 외 사용 33건 △참여연구원 인건비 유용 26건 △연구비 무단인출 7건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부정사용 및 허위청구에 대한 환수율을 높이기 위해 강제징수를 실시하고 있지만, 폐업, 회생, 파산, 경영악화 등으로 전체인 약 33%인 35억 1,640만원이 환수되지 않았다.

특히 대학 등 연구현장에서 연구과제의 참여연구원으로 학생들을 등록하고, 학생 인건비를 유용하는 문제 또한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었다.

연구원 인건비 유용문제는 최근 5년간 26건이 발생해, 발생금액만 17억 3,400만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미국의 경우 부정행위 발생 시 영구지원 불가 등 패널티를 강하게 적용하고 있다”며, “연구개발비 미수납액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업비 환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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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12일 오후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가 공동주관하며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경영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태백시는 실무협의회의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최종 심사위원회의 결정 등 여러 단계의 평가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소통과 공유의 지식활동을 통한 조직 내부의 역량 강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지식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탄탄한 지식행정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식행정 관리 운영 규정 제정, 지식관리 시스템(KMS) 개설, 지식활동 성과 보상 등 지식활동 체계 분야에서 호평을 얻었다.

또한, 불채택 제안을 보완․숙성하는 ‘아이디어 디자이너’와 제안자와 실무자가 함께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완성하는 ‘대학생 상상실현 제안 오디션’이 소통과 공유의 지식행정을 구현한 사례로, 제안 852건을 등록 후 행정환경 및 여건 변화에 따라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지 수시 재검토하는 ‘아이디어 뱅크’ 는 기존 제안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사례로 주목 받았다.

이밖에도, 연구‧학습하는 지식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연찬회와 지식연구 동아리, 시정 견학단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조직 및 개인의 지식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하는 지식기반 행정은 새로운 태 백의 원동력이 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직 내 지식행정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로까지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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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 화합의 대서사시 제33회 동해무릉제가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하여 최석찬 시 의장, 시의원, 이철규 국회의원, 김원국 재구미동삼향우회장 재대구동해시민회장 나홋카시 제1부시장, 박영민 페드럴웨이시 전시장,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 박승원 과천시 행정복지국장 등 대외 내빈과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막했다.

12일 산신제와 풍년제로 무릉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수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무릉제 개막식을 즐겼다.

이날 한쪽에서는 좋아하는 출연진의 얼굴을 좀 더 가까이 보기 위해 진행진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으며 흥에 겨워 무대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안전 을 고려한 요원과의 작은 신경전도 손녀·손자가 행여 감기가 들세라 작은 담요로 아이들을 감싸는 어르신도 좀 더 좋은 그림을 잡기 위한 과정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방송 측 촬영기사의 권위도 용서 되는 화합의 날이다.

심규언 동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곡백과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시민화합의 상징인 동해무릉제가 서른세 번째 개막식을 축하하며 행사 관계자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동해시를 방문한 국내외 자매도시 대표단과 출향시민, 관광객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고 대립으로만 치닫던 남북관계는 정상 간의 만남으로 남북의 화해와 화합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를 기대하게 되었다면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찾아온 기회를 결과로 만들어 내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하나 된 힘이며 동해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할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시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무릉제가 앞으로 더 가깝고 깊게 시민속에 녹아들도록 끝없는 새로움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무릉제를 맞이한 시민과 방문객 모두의 건강과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했다. 이어 내년 동해역까지 고속전철 운행으로 서울과의 생활권이 현실화함에 따라 많은 변화와 동해시의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군 해안철책 철거’에 적극 협조해준 해군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시민 거리퍼레이드, 청소년 커버댄스, 민속경기, 문화예술행사 등 풍성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민속경기와 민속시연, 무대공연, 체험·전시부스, 먹거리 존을 운영하고있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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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삼척시민의 화합과 공감의 한마당 대축제인 "제24회 삼척시민의 날"을 개최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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