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독감예방접종을 위해 단체 이동지역 어르신 독감예방접종을 위해 단체 이동 동해시 송정동주민센터(동장 이정희)는 관내 의료기관이 없어 독감예방접종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기업체의 도움으로 지난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양일간 어르신 독감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송정동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에서는 통별로 접종 대상자를 신청 받아, 쌍용양회 대형버스와 송정동자율방범대 차량으로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기업체인 ㈜영풍에서는 예방접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30만원 상당)을 제공하였으며, 동해병원에서도 단체로 이동한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고 신속히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했다.

이정희 송정동장은 “쌀쌀해 지는 날씨에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에게 예방접종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기업체에서 지원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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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안흥찐빵축제가 10월 12일부터 3일간 안흥찐빵 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위원장 남홍순)는 10월 12일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박현빈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안흥찐빵 체험 및 판매부스, 31개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과 25개의 농특산물 판매장, 도깨비 도로체험, 삼형제 바위전망대 및 백일홍 포토존을 조성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기간내에는 안흥손찐빵 할인행사 및 구매고객에게 즉석복권을통해 황금반지와 “빵양”, “팥군”캐릭터 인형, “횡성 팥", 횡성군 관광기념품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첫째날인 10월 1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모든 부스들이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남녀노소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축제장부터 도깨비도로까지 가는 안흥찐빵과 도깨비트래킹을 준비하여 가을의 정취와 도깨비 도로에서의 색다른 체험을 준비 중이며, 마술공연과, 군악대공연, DJ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와 오후 6시부터 펼쳐지는 제2회 전국커플 안흥찐빵 먹기대회와 방문객들을 위한 환영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먹기대회는 당일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며푸짐한 상품이 준비 되어있다.

셋째 날에는 횡성문화예술회관 상주 단체인 도모와 함께 지역 학생들이 참여하여 만든 안흥찐빵과 삼형제바위의 전설을 마당극으로 꾸며 색다른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축제 봉사자들과 면민이 함께하는 폐막행사와 폐막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안흥찐빵 원료곡인 횡성팥으로 만든 팥케잌, 팥전병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같이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안흥찐빵 빚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홍용표 안흥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팥으로 손으로 빚어지는 정성이 깃들여진 안흥찐빵의 참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며,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지역적 특성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축제를 준비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남겨 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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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외식업종사자들을 상대로 음식해설사 교육을 실시한다.

평창군은 음식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평창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용평면 외식업종사자 39명을 대상으로 11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 회의실에서 음식해설사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며, 오는 12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지역특색을 파악한 후 고유의 맛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음식을 개발하고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을 받으며, 평창군은 이를 통해 평창의 색이 담겨있는 먹거리를 관광자원화 하여, 음식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타 읍면에서도 음식해설사 교육을 시도할 예정으로, 추후 체험형 음식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음식관광 브랜드 개발까지 이어지는 큰 비전을 그리며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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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10일(수) 오전 동원훈련 차량수송 집결지인 강릉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들의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병력수송 운전기사 음주측정을 실시하고 안전수송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나선숙) 회원들이 참석하여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을 응원하고 간식 등을 나눠주며 사기를 드높였다.

김종원 지청장은 성실히 동원훈련에 임해준 예비군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신속하고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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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국외 자매도시인 러시아 나훗카시와 실질적 수산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오는 12일(금) 10시 동해시청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나훗카시에서 근로자 10명을 11월말에 파견 받아 동해북평산업단지 내 수산물 가공기업에서 내년 2월까지 근무하는 내용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번기의 고질적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정부정책으로 지자체간 MOU를 통해 단기취업 비자를 발급 받은 외국인 근로자를 3개월간 국내 농·어촌지역 기업체에서 고용할 수 있다.

동해시는, 러시아 나훗카시와 1991년 자매도시 결연을 시작으로 환동해권 거점도시 회의, 민간문화 교류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분석하여 농·어촌지역 기업체에 보탬이 된다면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올해 첫 시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운영으로 국외 자매도시와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경제적 이익이 창출되는 실질적 협력방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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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10일 오전 10시 동해시의회 회의실에서 동해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이정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동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장은 소통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8대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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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에게 사기를 높여주기 위하여, 오는 11일 오전 10시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회원, 노인시설 입소 어르신 등 7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부 기념식에서는 경로헌장 낭독, 모범노인 등 14명에 대한 표창, 100세를 맞은 어르신께 대통령 선물인 청려장(장수지팡이) 전달, 기념사 등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강릉시립합창단, 라인댄스 등 7개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시상식에서는 △도지사 표창 최세철(연곡면), 박남규(옥천동) 등 2명, △시장 표창에는 최풍규(주문진읍), 정근우(강동면), 전영길(옥계면) 등 11명, △대한노인회장상은 김주옥(성덕동)가 수상하게 되며 △청려장은 14명을 대표해서 김경묵(송정동) 어르신이 받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더욱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부 노인일자리 사업을 최대한 확보해 추진해 나가고, 특히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소외 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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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대왕이 서기 905년 대동방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세웠던 태봉국의 수도 철원에서 한반도 최북단의 철원군민과 최남단의 서귀포시민이 하나되어 평화통일의 염원을 이루고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제16회 평화통일기원 합수제 행사가 이루어진다.

『제16회 평화통일기원합수제』가 오는 10월 11일 승일교와 승일공원 일원에서 철원군 여성단체회원과 자매결연 서귀포시 여성지도자회장 및 회원, 우리군과 자매도시인 독일 헤르스 펠트 로텐 브르크에서 미하헬 크흐 군수님과 관계자분,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평화통일기원 합수제는 최남단 한라산 백록담 물(水)과 최북단 백두산 물(水)를 채수하여 철원군 한탄강에 합수하여 뿌리는 통일기원 행사로 지난 8월 철원여성단체 임원들이 통일의 염원을 담아 백두산 水를 채수하였고, 9월달에 서귀포시 여성단체임원들이 한라산 백록담 水를 채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평화예술공연단의 물동이춤 등 시작으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염원 풍선날리기,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예림회 전통차 시연회, DMZ평화통일운동 철원본부 1m의 기적체험, 한반도평화빵시식회, 철원가정폭력상담소 및 아동여성지연연대에서 아동안전지도 등 아동 여성을 위한 폭력예방 홍보 활동도 진행이 된다.

이어 남북 공동 합작품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6호인 승일교에서 금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최남단 한라산의 백록담 水과 최북단 백두산 水을 철원군 여성단체회원들과 서귀포시 여성지도자회원들이 통일의 중심지 철원의 한탄강에 합수 방류하여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요즘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눈앞에 있는 가운데 남북평화의 길을 관통하는 중심에 있는 철원군에서 이번 행사가 철원여성들의 힘을 담아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평화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통일기원 합수제는 계속될 것”이라고 하였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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