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긍정심리상담사 과정 수 료식을 10월10일(수) 오후 12시 센터교육실에서 개최 한다.

이번 교육은 긍정적인 자원봉사자의 역량이 지역사회의 삶의 질 에 영향을 미치며 효율적인 자원 활용 측면에서 중요하게 떠오르 게 따라 좀 더 전문성에 입각한 긍정심리상담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8월17일~10월10일까지 2개월간, 전문 강사 등을 초빙 하여 매주 수, 금요일 주2회(10:00~12:00), 총12회 24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지역사회의 삶의 질의 향상이 자원 활용 측면에서 중요 하게 떠오르게 따라 좀 더 전문성에 입각한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배출된 봉 사자가 긍적적인 마인드로 행복도시를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의 미를 부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8회 무후제가 오는 15일(월) 오전 11시 대한불교 조계종 심원사에서 봉행된다.

태백시는 매년 음력 9월 9일에 즈음하여, 시 발전에 일조하고 고인이 되었으나 후손이 없어 제사를 모시지 않는 영령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무후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무후제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김길동 태백시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심원사 주지스님 주관으로 모든 영령들이 불ㆍ법ㆍ승 삼보로 돌아가 의지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삼귀의례와 독경, 무후제가 차례로 봉행되면, 참석자들이 차례로 분향하고 다시 주지스님이 사홍서원 외워 끝을 맺게 된다.

한편, 무후제가 봉행되는 심원사에는 총 16위의 신위가 봉안되어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 원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 캡쳐2018 원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 캡쳐 원주시와 ‘2018 원주문화재야행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2018 원주문화재야행 강원감영의 풍류달밤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일간 강원감영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이 기획한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원주에서는 지난 5월에도 개최하여 시민의 반응이 매우 높은 행사다.

가을의 ‘문화재야행’ 특징으로는 강원감영(사적 제439호)이라는 관아가 원주만이 아니라 강원도 전역을 살피는 관청인 점을 고려하여 강원도의 문화재를 소개하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체험한마당>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원주 옻칠장(강원도무형문화재 제11-2호)과 강릉의 방짜수저장(제14호), 춘천의 필장(제24호)이 감영을 직접 찾아와 무형문화재 소개와 더불어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첫째 날에는 정선군립아리랑공연단을 초청하여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 특별공연’을 감영 후원에서 개최한다. 원주를 상징하는 행사로는 원주지역은 물론이며, 전국적으로도 영향을 미친 무위당 장일순 선생을 추억하며 <무위당을 만나는 영상노래극>을 감영 선화당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무위당과 관련된 영상과 무위당의 글을 바탕으로 만든 노래를 들어보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감영에서 <달빛과거시험>과 <은행나무 공방교실>을 개최하여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후원에 복원된 봉래각에서는 찻자리도 마련하여 다양한 전통차도 제공한다. 한복패션쇼는 <원주시민 한복자랑>이라는 제목으로 계속한다. 직장인,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토요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노·장년층을 위해서는 <강원감영 장기(將棋)대회>도 연다.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둘째 날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우리 우리동요&우리가요 콘서트>에서는 원주가 배출한 가요 작사가 박건호의 인기곡을 클래식 악기와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로 들려 줄 예정이다.

문화재와 원도심의 상징적인 곳을 찾아다니는 미션수행 프로그램 <관찰사의 오색지령>은 가족단위로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기념품을 증정하고, 한복을 입고 참가하는 시민은 차별화된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종수 박물관장은 “10월 문화재야행은 원주와 강원도의 전통을 더욱 깊이 있게 보여주고 원주의 문화자원과 강원감영을 더 알차고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특히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이 외에도 미로예술시장과 무위당기념관(밝은신협 4층)이 밤 10시 까지 개방하며, 미로예술시장도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시민 누구나 주변 식음료 가게에서 음식을 사와 먹을 수 있도록 음식 테이블을 설치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가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 카페리 항로 취항을 다시 추진하고 있어 비슷한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DBS크루즈훼리와의 중복, 과당경쟁이 예상되는 등 강원도 해운정책을 둘러싼 파행이 재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 강원도와 강원도해양관광센터가 주도하고 중국기업이 투자하여 설립한 갤럭시크루즈(주)에서 속초항을 모항으로 블라디보스토크와 기타큐슈를 각 주 1회차로 운항한다는 계획을 담은 항로 취항과 관련된 면허 발급을 해양수산부에 신청했다.

갤럭시크루즈는 올 7월에 설립된 자본금 1억원의 신설법인으로 이번 계획에서는 17,329톤의 파나마 선적 화객선을 투입해 러시아 극동지방과 강원도, 그리고 일본 서안지역을 오가는 여객과 화물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나, 선박의 종류나 규모, 항로계획 등 모든 면에서 DBS크루즈훼리와 중복되어 그 사업성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많은 문제가 제기되었다.

속초항의 화객선 취항계획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2013년에 취항해 1년여만에 운항을 중단한 스테나대아라인을 비롯, 2016년에는 강원도해양관광센터가 직접 출자한 기업이 중국기업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다 면허를 반납한 전례가 있다.

속초항의 화객선 취항이 힘들었던 것은 2009년부터 동해항-블라디보스토크-사카이미나토 항로를 운항하는 DBS크루즈훼리와 항로나 서비스가 겹쳐 과당경쟁의 부담이 있고, 선발주자인 DBS크루즈훼리조차 취항 이래 한 번도 흑자를 내지 못할 만큼 이 노선의 물동량과 여객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강원도는 그동안 동해항은 물류로 특화하고 속초항은 관광에 특화하겠다는 투 포트(two port) 정책을 추진해왔는데, 이번 갤럭시크루즈의 운항계획은 이러한 도 정책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그 추진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종을 투자유치과장은 “올해 초 강원도 해운물류5개년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하여 항만별 특성에 맞는 정책을 도와 시가 협업하여 잘 추진해오는 와중에 갤럭시크루즈 취항이라는 도 정책과 전혀 맞지 않는 사업이 어떻게 벌어질 수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우며, 갤럭시크루즈 취항은 속초항과 동해항의 공멸을 불러올 뿐”이라며 우려감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시가 도계유리나라 광장 내에 유리조형작품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중‧소형 야외 유리조형물 작품을 10월 31일(수)까지 수집한다.

수집작품 수는 총 15점 내외로, 신청자격은 사업등록을 필한 개인작가여야 한다.

시에서는 매도신청을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삼척시 작품수집추천위원회 및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입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신청희망자는 수집 작품 제안서, 작품 디지털 이미지 등 서류를 구비해 접수기간 내에 삼척 도계유리나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휴관일인 월요일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작품 수집으로 도계유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의 유리박물관으로서 명품관광도시 삼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시는 지방세 소액(3백만 원 이하) 체납액에 대한 납부독려를 위하여 10. 01.부터 12. 31.까지 3개월간 상담원 4명을 채용하여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를 운영한다.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는 일부 타 시도에서 운영성과가 좋아 강원도 내에서는 원주시가 최초로 도입했다. 체납자와 전화통화로 소액체납자 납부독려, 분납 및 체납액 상담을 통해 체납사실을 다시 한 번 안내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에 기여할 것이다.

원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9월말 현재 57,003명(173,594건) 194억 원이며 3백만 원 이하 소액체납은 56,134명(158,160건)에 103억 원으로 원주시 전체 체납액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무관심 등으로 인한 체납이며 앞으로 집중적으로 전화통화 후 가상계좌발송(카드납부편의시스템) 등 납부를 안내하여 원스톱 납세편의서비스 제공한다.

원주시 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는 우선 자동차세 체납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독려하여 징수할 계획이며 체납액 징수로 원주시 세수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거울연못국립백두대간수목원 거울연못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트레킹, 단풍, 가을 국화, 호랑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추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봉화군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다.

아름다운 풍경과 단풍이 어우러지고, 수목원 내 숲길이 잘 조성되어있어 가을 트레킹을 즐기기 알맞은 곳이다. 더불어, 북한 지역의 해발 2,200m 이상의 고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돌부채 등 다양한 고산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원인 암석원과 축구장 7개 면적인 4.8ha의 호랑이숲 속을 노니는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을 즐기기 위해 여러 장소를 가지 않아도, 트레킹을 하며 단풍도 즐기고, 다양한 식물부터 호랑이까지 만나볼 수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가을 여행지로 단언 최고이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아래 알록달록 다채로운 국화 색깔이 더해진다. 야외 국화 전시회는 10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서 볼 수 있다.

트레킹, 단풍, 가을 국화, 호랑이 구경을 하다보면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만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스캐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길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숲길

호랑이숲 호랑이(좌_한청,우_우리)호랑이숲 호랑이(좌_한청,우_우리)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암석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암석원국화전시국화전시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산습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산습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변생태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변생태원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초경찰서는 10. 5.(금) 오전 9시 속초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이명균 서장을 비롯해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양양의 지역안전을 위한 치안성과 향상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중점 추진 사항 및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면서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추진방향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이명균 서장은 경찰서의 성과 향상은 속초 ․ 양양의 치안 수준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부진한 항목을 집중 관리하고, 모든 부서가 유기적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