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하여 기설치된 사방댐 3개소에 대하여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방시설의 기능유지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기설치된 사방댐에 대하여 외관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설치된 사방댐 87개소 중 2018년 외관점검 대상지인 사방댐 4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번 정밀점검은 외관점검을 실시한 결과 정밀점검 필요 대상지로 분류된 1개소와 준공 후 20년 이상의 기간이 지난 사방댐 2개소에 대한 정밀점검이며, 이번 정밀점검을 실시하여 사방시설의 기능유지와 안정성을 확보하여 “산림재해 없는 안심 횡성 실현”을 위해서이다.

사방시설의 점검결과 주요시설물에 심각한 손상, 결함이 있거나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즉시 응급조치 및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진단 결과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보완·개량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은 사방시설의 관리 및 점검, 안전조치를 통해 사방시설의 기능유지 및 안전성을 확보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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