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난 4월 강원도 주관으로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2017년 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9월 28일(금) 삼척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직장 내 훈훈한 정을 주고 있다.

이번 수상은 체납자에 대한 전화독려와 책임징수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설정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노력의 결과이다.

또한, 세무과는 지난 4월에도 「2017년 강원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2018년도에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다각적인 체납분석을 통한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