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진부면 진부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우강호)는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부중·고등학교 교정에서 제43회 진부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및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진부면 중·고등학교 총동문들을 위한 화합의 자리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진부면 중·고등학교 동문 및 가족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진부중학교 제43기(회장 이동원)에서 주관하며, 8월 17일 전야행사로 청소년가요제 및 경품추첨, 동문회원 만남의 장을 열고, 18일에는 축구·족구·배구·협동게임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을 진행한다.

진부중·고등학교총동문회 우강호 회장은 “동문회원들이 오래간만에 만나 교류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와 진부중·고등학교를 만들고자 소통하는 시간으로, 친선과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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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14일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외 1개소의 산림재해일자리사업장에 대하여 일사병 및 온열질환, 뱀 물림․벌 쏘임 등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폭염 대비 상비약품 및 물․소금 등 구비 여부, 산불조심기간 외 산림사업장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림 내 흡연 행위와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여부, 각종 기계장비 사용에 따른 안전장구 착용 여부, 산불발생 시 초동 대응태세 유지 가능 여부 등으로 미비점에 대하여는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일자리사업 운영에 있어서 산림과 연접한 주택 및 건축물, 사찰, 문화재 주변의 인화물질 사전제거와 산불발생 시 헬기 취수용 담수지 현황조사 등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운영 목적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준석 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불진화차량 및 동력펌프와 인력(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급수장비 및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지원 요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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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9월 취약계층의 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기 위한 무료검진사업을 추진한다.

검사항목은 갑상선기능검사와 동맥경화, 골밀도, 전립선 질환 등 4가지다.

무료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중 선정,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우편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각 협회에서 검진 안내문을 받은 무료 검진 대상자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신분증과 검진 안내문을 지참, 태백시보건소를 방문‧수검하면 된다.

금년도 국가암 검진대상자는 해당 검진을 먼저 받고, 이번 검사에 참여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내문을 받으신 분들께서는 검사항목과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셔서 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검사를 위해 지정된 검진 일자에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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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3주년을 기념하여 동북아 포럼에서 주최·주관하는 ‘제4회 동북아한민족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8월 16일(목)부터 5일의 일정으로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내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중국, 일본 등 4개국 4개팀 80여명이 참여하며 동북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 유소년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과 상호 우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동북아 포럼은 동북아 지역 내 민간 교류를 통하여 동북아의 평화 공영과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동북아교류 협력을 위해 축구대회 개최, 인문학 포럼, 도서보내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4개팀 유소년 축구단은 16일(목) 입국 및 베이스캠프 입소로 서로 만나게 되며 17일(금)과 18일(토) 관내 관광지 견학과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 및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친선을 다지고 19일(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웰빙레포츠타운내 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4회 동북아 한민족유소년 축구대회」로 건전한 스포츠 정신에 바탕을 둔 상호 협동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 20일(월)에는 선수단 베이스캠프 퇴소 및 출국의 일정으로 마치게 되며 올해 4회인 본 대회는 2016년 3회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된다.

한국 참가팀은 동해시체육회 소속 해오름 FC 유소년 축구교실의 유소년들이 참가하여 타국의 유소년들과 친선과 교류를 다질 예정이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북아 한민족유소년 축구단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제4회 동북아 한민족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민간 및 청소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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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화)자 일부 언론(SBS, G1)의 “피 검사 안 하고 HIV 감염자 수술… 비슷한 사례 더 있다“ 제하 보도 관련

첫째, 2017년 1월 말에 응급실을 통해 내원했던 HIV감염 환자에 관하여는 해당 감염사실에 대한 확인이 누락된 채 2017년 2월 3일과 6일에 2차례의 수술이 진행된 사실이 있으며 2번째 수술 후 3일이 지난 2월 9일 HIV 항원/항체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었고 바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웨스턴 블롯법)를 의뢰하여 최종 확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원내 감염관리 절차에 따라 대처하였으며 감염환자와 접촉하였던 의료진에 대해서는 3차에 걸친 HIV 체액 및 혈액 검사를 통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둘째, 2017년 11월이라고 언급된 결핵환자의 경우 원내 기록상으로는 해당하는 환자는 없었으며 그 보다 훨씬 이전인 2016년 10월 말부터 지병을 원인으로 장기 입원해 있던 환자가 결핵감염에 대해 사전 확인이 누락된 채 2017년 1월 10일 수술이 진행되었고 수술 후 10일이 지난 1월 20일 TB PCR 검사를 통해 결핵감염으로 확진된 사실은 확인된다. 이 경우에도 원내 감염관리 절차에 따라 재원 중 환자와 접촉했던 의료진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출 관리 알고리즘을 조사하여 검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검사 대상자 전원에 대하여 결핵감염 음성임을 확인했다.

상기 2건의 사건은 모두 2017년 초반에 문제가 된 건으로 이들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병원은 수술 전 감염환자 여부확인에 대한 스크리닝 과정의 결함을 인지하고 같은 해 3월 수술실 운영위원회에서 HIV 항원/항체, HBs 항원/항체, HCV 항체, RPR 등의 검사를 포함하는 수술 전 스크리닝 검사에 관하여 의무화 하는 개선방안을 수립(첨부1)하여 관련된 의료진에게 공유(첨부2)하였으며 이후에는 상기 2건과 유사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8월 15일(수)자 일부 언론(SBS, G1)의 “의사가 꼭 해야할 일을 간호사가… 불법수술 현장 실태“ 제하 보도 관련

현재 강원대학교병원에서는 PA간호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임상과에 PA간호사를 배치하여 첨부3과 같이 의사의 지도감독하에 업무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이미 언급된 바와 같이 해당 PA간호사 보직은 강원도 내 인근 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다른 병원들에서와 유사하게 우리 병원에서도 각 임상진료과에서 의료진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우리 강원대학교병원은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막중한 공익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서울 및 수도권이나 지방 대도시에 위치한 병원들에 비하여 인턴이나 전공의에 대한 TO가 제한적입니다. 이에 따라 환자 진료의 대부분을 임상과 교수가 담당하여 외래진료와 병동환자 관리를 모두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의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인력적인 부족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PA간호사를 채용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와관련 강원대학교병원은 관련 사안에 대해 내부 조사를 철저히 시행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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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보건의료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로서,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1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200여 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하고, 올해 처음으로 혈압, 키, 몸무게를 직접 측정하여 보다 정확한 지역별 기초자료를 산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254개 지역사회건강 통계는 각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에 활용되어 지역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하게 된다.

김남섭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조사가 군민건강수준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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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묵호등대 야외공연장에서「2018 추억의 음악다방」주제로 8월18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20분간 묵호등대 음악다방을 무료공연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J조연섭씨의 사회로 해금예술단(은가비), 위드오카리나앙상블, 가야금 병창(고운소리), 음악방소(신청곡), 특집 토크라이브 쇼(꿈꾸는 사람들)를 과거 회상과 현실의 고단함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이번 행사가 마지막 행사인 만큼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해양문화공간을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묵호등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수준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많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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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망상동장학회(회장 유훈서)는 지난 8월 12일(일) 망상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여 지역의 우수 고교생 5명을 선발하여 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망상동 장학회는 2003년 1월 33명의 회원으로 출범해 순수하게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기금을 조성·운영하여 매년 2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16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은 망상동 관내에 주소를 둔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교생을 회원의 추천으로 연간 총 10명을 선발하며 1회 지급이 원칙이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한해서 2회까지 지급하고 있다.이로써 현재 모두 131명에게 2,7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훈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후진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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