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13일 오전 서장실에서 지난 4월 구급출동 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으로 구한 현장대응과 소방장 유재희 소방장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유재희 소방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는 것으로 10년의 재직기간 동안 구급 전문가로 총 네 번의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수남 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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