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4시50분경 발생한 보이스피싱 전달책을 신고하여 검거한 박상원(62세, 춘천개인택시 지부장)에게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최근에는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동사무소 직원을 사칭하며 접근 말벗이 되어 주며, 환심을 얻고, 통장과 도장을 절취 후 현금을 인출해 가는가 하면, 저금리 대출을 해 주겠다며 접근 피해자로부터 계좌이체로 편취하는 범죄등이 성행하고 있다.

춘천경찰서는, 독거노인 등 주민들에게 불필요하게 접근하거나 저금리 대출을 유도하는 경우에는 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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