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 9일 러시아 연해주 하산군 슬라뱐카에서 개최되는 제23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가 "환동해 거점도시 간 국제운송로와 월경관광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리고있다.심규언 동해시장은 3일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러시아 4개 나라 12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 길림성 훈춘시에서 열리는 ‘제24회 환동해 거점도시회의’에 참석한다.
심 시장은 ‘환동해 거점도시 간 우호교류 증진 및 다국 경제무역 강화’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경제제재 해제 및 문호개방에 대비, 환동해권 도시들의 지리적인 특성이자 장점을 선점 하고 활용하는 방안으로 북한의 동해안권 도시들을 회원도시로 가입 시키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발표한다.
심 시장은 환동해 거점 도시회의 초기 여러 번 북한의 도시참여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지만 국제사회여건상 사실상 북한도시의 참여 어려움과 북미정상회담과 남한과 북한이 유래없는 평화모드가 접어드는 등 대립의 시대에서 화해의 시대로 전환되면서 동북아 지역 발전의 큰 전환점이 도래하고 있다는것을 피력할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환동해권 거점 도시들 간의 민간 문화사절단 교류 실시와 도시간 투자와 통상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진흥을 유도하기 위한 각 도시의 상공회의소 등 민간경제단체의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한편, 환동해 거점도시회의는 동해, 속초, 포항, 광명, 일본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돗토리, 마이주루, 쓰루가, 중국 연길, 훈춘시, 도문, 수분하, 러시아 나홋트카, 핫산 등 환동해권 15개 연안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북한의 개혁·개방 흐름은 동북아 지역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되는 만큼 동해항을 거점으로 한 북방교류 협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 시장은 ‘환동해 거점도시 간 우호교류 증진 및 다국 경제무역 강화’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경제제재 해제 및 문호개방에 대비, 환동해권 도시들의 지리적인 특성이자 장점을 선점 하고 활용하는 방안으로 북한의 동해안권 도시들을 회원도시로 가입 시키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발표한다.
심 시장은 환동해 거점 도시회의 초기 여러 번 북한의 도시참여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지만 국제사회여건상 사실상 북한도시의 참여 어려움과 북미정상회담과 남한과 북한이 유래없는 평화모드가 접어드는 등 대립의 시대에서 화해의 시대로 전환되면서 동북아 지역 발전의 큰 전환점이 도래하고 있다는것을 피력할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환동해권 거점 도시들 간의 민간 문화사절단 교류 실시와 도시간 투자와 통상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진흥을 유도하기 위한 각 도시의 상공회의소 등 민간경제단체의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한편, 환동해 거점도시회의는 동해, 속초, 포항, 광명, 일본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돗토리, 마이주루, 쓰루가, 중국 연길, 훈춘시, 도문, 수분하, 러시아 나홋트카, 핫산 등 환동해권 15개 연안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북한의 개혁·개방 흐름은 동북아 지역 발전의 큰 전환점이 되는 만큼 동해항을 거점으로 한 북방교류 협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