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읍사무소는 6월부터 주문진읍 소재 김홍근 내과의원과 뚜레쥬르 베이커리의 후원으로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께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이달 생신을 맞은 박 모(88세) 어르신 외 한분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와 함께 건강을 기원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 노래와 케이크를 선물 받은 어르신들은 “생각지도 못한 관심에 외로움을 잠시라도 잊었다.”며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였다.

신시묵 주문진읍장은 “앞으로도 매월 생신을 맞은 홀몸어르신들께 생일 케이크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후원 발굴 및 홍보로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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