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27(수), 춘양면 석현경로당에서 열린 교통안전 교실에서 보행3원칙 준수 등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는 사례위주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법규관련 문제풀기를 해 정답을 맞힌 분들께 작은 선물도 준비하는 등 소소한 재미를 더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강연자로 나선 봉화경찰서 교통관리계 남수길 경위는 2년 동안 봉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에서 노래로 흥을 돋우고 구수한 입담과 넉살좋은 성격으로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봉화경찰서와 봉화군청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교통안전 교실'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봉화'를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아래 적극 실천할 예정이라고 경찰서 관계자는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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