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순)는 선진사례를 배우고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18일 삼척시 정라동을 방문해 ‘움직이는 행복센터’ 사업의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1동에서 추진하는 ‘농가주기 솔올가게’를 홍보했다.

삼척시 정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움직이는 행복센터’는 매주 1회 경로당 등에 소방서, 보건소, 건강복지센터, 법률홈닥터, 여성의용소방대, 동협의체가 함께 순회하면서 운영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노래교실, 우울증예방교육, 법률상식, 심폐소생술 시연, 어려운 이웃 고충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김복순 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타 지역 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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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생활보장과(과장 김영희)는 강릉시립복지원(원장 최승준)과 함께 18일 노숙인시설 수급자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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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5월 21일(월) 근덕 게이트볼 구장에서 ‘동해왕 이사부장군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삼척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14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및 축하말씀, 경기진행 방법 설명이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링크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2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5만원, 3위 2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관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실력향상 및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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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서는 우리집 건강입맛 check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상 저염식 생활 개선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25일(금)까지 신청을 받아 삼척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매월 1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교육 참석자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저염식 관련 인형뮤지컬 티켓이 제공된다.

한편, ‘우리집 건강 입맛 Check 사업’은 나트륨 과잉섭취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식생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생 아동(457명) 및 부모(914명)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지난 3월에 나트륨 섭취량 및 저염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저염식 실천방법 소책자 및 염도측정기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나트륨 섭취량 저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소 생활공동체인 가정의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건강한 삼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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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 고조와 함께 유기․유실동물 발생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홀로된 어르신의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반려견 입양을 지원한다.

이는 속초시,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 및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관내 65세이상 독거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동물등록 칩 구입비, 목욕미용비, 사료비, 호텔링비 및 사후관리상담을 지원하며 1마리당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속초시유기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자에 한하여 동물병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은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및 중성화수술비의 50%를 지원하며 1두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현재 유기동물보호소에 보호중인 유기동물은 100여마리인 실정으로 많은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반려동물의 입양을 희망하시는 분은 유기동물 입양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시기를 바라며, 동물 또한 우리와 같이 소중한 생명이므로 가족처럼 끝까지 책임지고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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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 폐광지 경제회생을 위해 지난 3월 29일 문을 연「도계 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가 무료관람을 6월 17일까지 연장한다.

당초 대내외 사전홍보를 위해 5월 20일(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예술품 추가 설치 및 시설보강 등을 위해 6월 17일(일)까지 무료관람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입장료와 개관시간 등도 조정하고자 관련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 접수에 들어갔다.

많은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관람하고 각종 유료 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입장료를 최대 4천원 인하하여, 성인 1인 기준으로 도계유리나라는 5천원(당초 8천원), 피노키오나라는 2천원(당초 3천원), 두 시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통합권은 6천원(당초 1만원)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개관시간도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계절별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도계유리나라 메인 조형물로써 중앙광장에 설치될 그릇 형태의 대형조형물은 도계의 풍요로움과 번영을 담게 되고, 전시관 내 예술작품 추가 설치 등 더 멋진 모습으로 단장하여 6월 19일(화)부터 유료로 전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도계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는 개장 후 45여 일 동안 다양한 계층의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여 누적관람객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유리체험 판매숍과 체험료, 카페 휴 등 수입금액은 1억2천5백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람객 의견에 귀기울이고 시설을 보완하여, 다시 찾고 싶고, 주변 사람에게 강력 추천해주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체험여행지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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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올해 4월 9일자 조직개편으로 찾아가는 복지전담 2개팀(강동면, 경포동)을 추가 설치해 21개 읍·면·동에 전담조직을 완료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민관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강릉시 구석구석을 찾아간다. 기존에는 주민생활지원팀이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의 상담을 접수하고 단순 서비스 지원을 했다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가정 방문상담,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기능을 전담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복지전담팀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읍·면·동 지역 민간자원과 협력·연계를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좀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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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 악취 등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축산 관련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내 축산농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지도 점검과 안내를 실시한다.

군은 관내 9개소의 대형 축산농가와 사업장를 대상으로 월 1회 현장을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전화통화 및 문자메시지 알림 등으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민원 발생 요소를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축산 분뇨 관리 상태 등이며, 점검 시 운영실태가 부적합한 농가나 사업장에 대해서는 운영 개선 권고 후 개선 사항이 미진한 곳은 과태료를 부과하여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수시로 축산 농가 인근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해 지도 점검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축산 농가 20개소를 대상으로 폭우가 예보되면 축산폐수 관리에 대한 안내 문자를 발송해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완비하게 된다.

김종선 환경산림과장은 “이번 축산농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수시 점검 및 안내는 고질적 민원에 대해 사전에 대응 하는 주민중심의 민원행정의 표본이 될 것”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과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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