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5일 횡성읍 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꿈과 희망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 횡성군‘제96회 어린이날 행사’에‘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7개의 체험부스 , 8개의 먹거리 마당, 물방울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중 소방서에서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통해 ▲물 소화기 진압체험 ▲심폐소생술·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법 실습하기 ▲‘나도 소방관’방화복 입어보기 ▲소방장비 전시 등 소방안전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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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안동함 장병들이 8일 함정의 생존성 보장과 승조원들의 위기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화재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안동함은 한진희(중령) 함장을 중심으로 긴급한 상황에서도 동해 수호 임무를 100% 완수하기 위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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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7월부터 위생용품(생리대)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만 11세 ~ 18세 (2000년 1월 1일 ~ 2007년 12월 31일 출생) 여성청소년으로 중위 소득 50%이하(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아동양육비 등 복지급여 수급자가 대상이다.

지원량은 1인당 1세트로 평균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 거주지에 택배로 발송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청소년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1차 접수하며, 신청 인원 미달 시에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추가로 접수할 예정이다. 기타 신청 시 준비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본 위생용품 지원 사업은 올해까지는 현물로 지원 하며, 내년부터는 바우처를 활용하여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해시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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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곳곳에서 행사와 축제 등이 풍성한 가운데, 바깥 활동이 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 안전사고 주요 발생장소는 주거지, 놀이터 및 각종 행사장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놀이 중 간편하고 안전한 복장 착용 ▲목걸이 및 장신구 등 위험요인 제거 ▲각종 행사 체험시 안전장구 착용 ▲놀이터 및 놀이기구 안전수칙 준수 등이며, 평소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이진호 서장은 “어린이는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그에 대처할 수 있는 판단력과 민첩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모, 어린이 시설의 관계자 등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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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18 ‘책의 해’를 맞이하여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으로부터 지난 5월 7일 책백(Book-Bag) 50개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사)국민독서문화 진흥회 김을호 회장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이며, 책백(Book-Bag)에는 그림책이 3권 씩 담겨 있다.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책백(Book-Bag)을 추후 독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독서력 향상 및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시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는 지난해 6월 새로운 독서환경 조성 및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구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맺고 기부 리딩 기부 리더 캠페인에 동참하여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언제든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망상 오토캠핑 리조트와 동해 무릉건강숲 등에 미니책장(Little Library) 10개와 캐라반 60개소에 운영 중인 해변 문고에 비치할 도서 약 1,500여권을 지원하여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독서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책백(Book-Bag)기증으로 우리 지역 아동들이 쉽게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준 김을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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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정착을 위해 올 2/4분기부터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4분기 단속실적을 살펴보면, 국민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방부목재, 목재펠릿을 대상으로 포함하며 삼척·동해의 모든 목재제품 취급 업체를 점검하였고, 단속 중 채취한 목재제품의 시료는 한국임업진흥원으로 보내 해당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인증 검사를 실시했다.

시료 채취한 샘플의 시험성적 결과가 품질기준에 ‘적합’할 경우에는 해당업체에 그 결과를 알려주고 있어, 관 중심의 단속에서 탈피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제도’의 정착에 힘쓰고 있다.

2/4분기에도 제도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목재 품질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며, 무엇보다 관내 정확한 업체정보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소장 전찬기는 “제재목도 2018년도부터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의 대상이 되므로 적합한 규격ㆍ품질을 갖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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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 후보 안승호(더불어민주당)를 폭행 사건과 허위사실 유포로 경찰·선관위에 고발 조치했다고 8일 오전 10시 같은 당원 한갑순씨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특정 후보자로부터 수억 원의 돈을 수수했다는 허위사실을 지속해서 유포한 혐의로 안 후보를 경찰과 선관위에 신고와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본인과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킨 비양심적인 사람, 철저한 도덕성과 시민의 존경을 받아야 한다며 그는 동해시장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사과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일절 사과가 없이 시장 후보로 나선다는 것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지금이라도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다.

한 씨가 밝힌 폭행 사건은 지난 2017년 여름 특정인에게 본인이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여러 사람에게 허위사실 유포해 폭행사건으로 이어진 것으로(한씨 주장) 사건 다음날 병원으로 찾아와 사과하여 일 단락 되었으나 올해(2018년) 4월경 또다시 특정인에게 저와 또 다른 사람(현 국회의원 보좌관)이 동시에 자금을 수수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5월 3일 자 동해선거관리위원회와 동해경찰서에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승호 후보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사실인양 떠들고 다니는 것에 참담하고 괴롭다며 폭행과 허위 사실 유포 주장은 사실과 동떨어진 주장으로 지역 선배이다 보니 하고 싶은 말 못 한 부분이 많고 이에 따른 입장을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여름 폭행 사건 관련 현장에 있던 A 씨는 기자회견을 보고 사실과 다른 부분을 사실인 양 발표한 것에 깊은 분노를 느끼며 더는 방관하지 않고 전면에 나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입장을 전해오면서 동해시장 공천 과정을 둘러쌓고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한편, 동해시선관위 관계자는 한 씨 주장(선관위 고발)에 대해 방문하여 구두로 설명한 것으로 선관위에 정식적으로 고발이 들어온 게 아니라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게 되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선관위에 고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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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교류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환동해 경제벨트로서 남북한의 해양환경과 해조자원 현황조사 및 북방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남북한 해조자원 교류원 설립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환동해권 경제벨트는 부산에서 강릉, 북한의 원산과 함흥으로 연결되는 동해안 에너지, 자원벨트로 한류성 해조자원을 남북한 공동사업으로 개발함으로써 동해안 지역산업을 특화할 수 있다. 동해안의 다시마 자원은 2000년 이후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북한해역의 해양환경 조사를 통해 기후변화 증거로 나타나는 해양생태계의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강릉원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하태권) 지역자원특화센터(센터장 김형근)는 <남북한 해조자원 교류를 통해 지역산업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학생취업을 위해 미래의 인재양성을 어떤 교육프로그램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인가?> 등‘바다 자원’이라는 토픽을 두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가는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맞춤형 산학 토론회는 김형근 교수(LINC+지역자원특화센터장)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동해권 경제 에너지, 자원벨트로서 해조자원 교류원 설립 제안>은 KBS강릉 진재중 PD가, <남북한 해조 분포와 생산량 공동조사>는 김형섭 교수(강릉원주대 생물학과)와 전찬길 대표(21세기해양개발)가, <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 북방 해조 수출입 현황조사>는 강승호 교수(강릉원주대 국제통상학과)가, <북한해역의 해양생태계 거동>은 이충일 교수(강릉원주대 해양자원육성학과)가 지정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이어서 남북한 해조자원 교류원 설립 주제로 자유 토론으로 진행된다.

강릉원주대 반선섭 총장은“강릉원주대가 중심이 되어 한반도 동해권인 삼척, 강릉, 고성, 원산, 청진으로 이어지는 에너지와 자원 경제벨트의 추진 방안으로 남북한의 해양환경과 해조자원 현황조사 및 북방교류 사업을 위한 가칭‘남북한 해조자원 교류원’설립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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