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지난 평지 및 강원북부산지강풍주의보(‘18. 4. 10. 15:00 발효) 및 강풍 경보 (’18. 4. 10. 21:10 발효), 동해중부전해상 풍랑주의보(‘18. 4. 10. 15:00 발효)에 따른 주요 조치사항 및 피해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상황에 대하여 보고회를 개최하고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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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2018년 그린홈 보급사업 1차 신청(4.16 ~ 5.4) 을 접수함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하는 국고보조금과 별도로 지방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군은 그린홈 보급사업비로 1억 7천만원을 확보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주택에 대해 태양광 최대 130만원, 태양열 250만원, 지열 400만원의 지방비보조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사업 및 보조금 신청 방법은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과 계약체결 승인 후 횡성군에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및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추진 시 유의할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이 아닌 업체와 계약 후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국비 및 지방비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한편 올해는 태양광의 경우 총 사업비 상한제가 적용돼 3㎾기준 총 사업비가 630만원을 넘을 수 없기 때문에 지방비 보조금이 2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감소했으나, 자부담 금액도 동반 감소해 사업 신청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으로 전기료 및 난방비를 절감 하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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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4월 14일(토) 백운아트홀 일원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 뮤지컬 공연과 다양한 안전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백운아트홀에서는 뮤지컬 공연 「팥죽할멈과 호랑이」가 올려진다.뮤지컬 공연은 10시 30분, 13시 30분, 15시 30분 총 3회(매회 60분 소요)에 걸쳐 펼쳐진다.

식전공연으로 남원주 초등학교의 댄스 및 음악줄넘기 동아리 “스파클링”과 “꼬마야”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공연은 5세 이상 어린이와 초등학생(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이 관람할 수 있다. 무료 입장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원주교육문화관에서 수령 가능하나, 입장권 없이도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보건ㆍ소방ㆍ경찰ㆍ교통ㆍ승강기 안전체험부스와 군 장비 등이 전시된다. 안전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소방서, 원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원주지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36보병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제4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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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호열, 이순재)는 지난 6일(금) 정기 월례회의시 ‘우리 함께 세상 속으로~’를 2018년 황지동 특화사업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특화사업은 청소년기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제공하고 학습(교재)을 지원해 이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태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와 함께한다.

또, 검정고시 응시를 돕고,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재 민간위원장은 “『2018 우리 함께 세상속으로~』특화사업이 우리 주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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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치매 예방 관리의 일환으로 묵호건강증진센터(발한로 227) 내부에 치매안심센터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국비 포함 약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묵호건강 증진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말 들어서게 되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선별과 진단 검사를 지원하게 되는 종합 검진실과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쉼터, 치매 환자 가족의 휴식을 위한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신경정신과 전문의 1인이 배치되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치매 조기 진단과 예방, 맞춤형 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짐은 물론 주간 시간대 인재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환자가족 부담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종태 동해시 보건소장은 “이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 뿐 아니라, 치매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며,“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이와 같은 인식의 개선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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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10일 오후 우천초등학교(횡성군 우천면 소재)에서 교직원과 전교생 75명을 대상으로‘농산어촌 학교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동안전체험교육은 소방청과 교육부 협업으로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강원도는 올해 30개의 학교가 운영되며, 횡성에서는 우천초등학교가 지정됐다.

체험용교육장비인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이날 교육은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학교와 사전 협의하고 일정을 조율해 4개조로 나눠 순회하면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진체험, 화재발생시 신속한 연기탈출체험 ▲방화복 입어보기 및 공기호흡기 체험 ▲ 옥내소화전 활용한 방수체험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실제 체험 위주 교육으로 실시했다.

황성백 예방담당은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학교를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생동감 있는 체험교육을 진행해 농ㆍ산촌 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소방안전교육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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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 예방접종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12세 여성 청소년에게 가다실 또는 서바릭스 백신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무료 접종대상인 만 12~13세에서는 2회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충분하지만, 지원 시기를 놓치면 전액(1회접종당 15~18만원 소요)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하며,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기 위해 접종 횟수도 3회로 늘어난다.

예방접종은 삼척시 보건소를 비롯해 도계보건출장소, 원덕보건출장소, 관내 위탁의료기관 등 총 7개소에서 가능하다.

특히, 2019년도 중학교 입학 시 본 예방접종이 확인대상 접종이므로 올해 12월말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삼척시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인생의 전환기라고 할 수 있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상담, 진찰 및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한편, 올해 삼척시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450여 명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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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문순 지사의 도정사무 전반을 보좌 총괄하는 송석두 행정부지사가 11일 정선군을 방문했다.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인 배너도시 정선군을 방문하여 전정환 정선군수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정선 군민들의 하나된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로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송 부지사는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세계인들에게 감동의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문화올림픽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며 “정선아리랑이 이번 올림픽을 통해 얻은 유·무형의 자산은 정선군의 미래를 밝힐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난번 도지사께서 정선알파인경기장 사후활용방안 보고회에서 언급했듯이 “정선알파인경기장은 복원·복구를 원하는 산림청·환경부의 입장과 경기장 유지를 촉구한 정선군·스키연맹의 입장을 조율, 강원도와 정선군의 이익에 가장 부합하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건의 했다.

한편 동계올림픽 주 개최도시 평창군도 정선군과 연대하여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진부면 시가지 일대에 정선알파인경기장 존치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주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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