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호열, 이순재)는 지난 6일(금) 정기 월례회의시 ‘우리 함께 세상 속으로~’를 2018년 황지동 특화사업으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특화사업은 청소년기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제공하고 학습(교재)을 지원해 이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태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와 함께한다.

또, 검정고시 응시를 돕고,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순재 민간위원장은 “『2018 우리 함께 세상속으로~』특화사업이 우리 주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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