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7일 오전 10시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대상 아동 및 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기질 찾기 나만 나처럼’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아동을 양육하면서 올바르게 대처하고 양육에 대한 자질을 갖추어 건강한 부모, 행복한 자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균형 있는 자녀 발달을 위한 부모 역할과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의사 소통 방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초빙한 건강가정 실천가 백광천 강사는 자녀의 기질을 고려하지 않는 사랑과 열정을 식물에게 과도하게 물을 주거나 또는 주지 않아 뿌리를 상하게 하듯 자녀를 괴롭힐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자녀가 행복하게 성장하길 원한다면 자녀의 기질적 특성을 고려한 양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의 기질적 특성을 파악해 존중과 화합을 익히고 의사소통유형 검사를 통한 일치형 의사소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장순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부모가 자녀를 더 이해하고 자녀에게 공감하는 법을 배움으로서 건강한 부모의 자질을 갖추게 하며 자녀와 올바른 의사소통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중앙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하는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0세 ~ 만12세까지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 복지,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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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는 6일(금) 오전 9시 경찰서 2층 작은모임터에서 서장, 각 과장 및 파출소장 계·팀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치안만족도 및 기능별 치안성과과제 평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향후 추진 계획에 관한 각 기능별 대책을 논의하는 등 보다 나은 성과로 지역 내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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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연합회장 김명희, 여성연합회장 장후선)는 4월 7일(토) 오전 10시 노곡면 (구)노곡초등학교에서 “삼척시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지역 재난재해 방재의 중추적 민간자율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회원 상호간의 체력 증진 도모 차원에서 실시한다.

삼척시 관내 22개 지역대 남녀의용소방대원 600여 명, 소방관련 공무원 및 대원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여하여 소방호스끌기,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등 기술경연과 경기가 펼쳐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대응 능력배양과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 대응 및 선진 소방기법 습득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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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조성백



방향지시등(일명 깜빡이)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라면 방향지시등의 중요성을 매우 잘 알고 있다. 방향지시등 작동은 주변 차량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에 운전자는 온 신경을 기울여 주변차량의 방향지시등을 살펴봐야 한다.

그런데 운전하다보면 간혹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좌회전이나 차선을 변경해 아찔한 장면이 연출되는가 하면 실제로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가 있다. 도로교통법 제38조(차의 신호)는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 우회전, 횡단, 유턴, 서행, 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려고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등 또는 등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를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운전자는 방향지시등을 켜면서 진로를 변경하거나, 켠 후 바로 진로를 변경해서는 안되며 진로변경 시 일반도로에서는 30m, 고속도로에서는 100m전에 켜서 다른 운전자에게 나의 존재나 방향을 미리 알려주어야 한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난폭운전의 경우 42.8%가 방향지시등 미 점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고 또 방향지시등을 제때 점등할 경우 보복운전의 48%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차로변경 시 방향지시등 미 작동으로 인해 다른 운전자에게 심리적 불쾌감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운전자가 방향지시등 켜는 것은 운전자 상호간에 신뢰와 무언의 약속이다. 우리 모두 방향지시등 켜기 실천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운전을 생활화 하자.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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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이달 16일까지 인재육성기금 장학생을 신청받는다.

시는 지역출신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인재육성기금 50억원을 조성했다. 2010년부터 매년 5억원 이상 출연해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 과학·수학·언어·예체능 등 특정분야에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매년 5천만원씩 총 266명, 3억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 3월 인재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통해 강릉 출신으로서 강릉시에 주소를 둔 시민의 자녀 또는 본인으로 장학생 선발기준에 적합한 고등학생 20명,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각각 100만원,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강릉시 인재육성기금 장학생 신청은 강릉시 인문도시과 교육협력부서(前 기획예산과 교육협력부서)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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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주민의 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받아 67개소를 선정, 지구대·파출소에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탄력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력순찰’이란 수요자 중심의 주민밀착형 순찰제도로, 주민이 요청하는 구체적 시간과 장소를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112신고와 비교 분석 후 경찰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 활동이다.

탄력순찰 제도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순찰신문고’ 사이트 (http://patrol.police.go.kr) 및 ‘스마트국민제보앱’에 있는 여성불안신고 코너에서 순찰 희망장소를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등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춘천경찰은 지역주민의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불안요인을 해결하는 든든한 치안파트나가 되어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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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10일(화)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개최한다.

지방재정에 대한 역량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올바른 참여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예산학교는 동 주민센터 추천 위원 8명과 공개모집으로 선출된 위원 10명 등 총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예산학교는 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8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과 태백시 재정공시자료 설명, 주민참여 예산의 의미와 역할, 시민 예산 제안 제도 및 청탁금지법 안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해, 주민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요자인 주민 맞춤형 사업이 예산에 편성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8월 중 설문조사와 주민제안 등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을 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안 확정 이후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참여위원회에서 심의한 투자사업의 예산 반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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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퇴계동 홈플러스 앞 전철 하부공간에 컨테이너형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한다. 보육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시책에 따라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도우면서 청년들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지역경제 의 한 축으로 키우려는 것이다.

이 시설은 소규모 기업이 주를 이루는 대학 내 창업지원센터와는 달리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시설이다. 특히 수제품 문화 확산에 맞춰 핸드 메이드 제품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창업공방 뿐 아니라 젊은 예술가들이 실험적인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창작공간, 야외공연장도 계획돼 있다. 청년 창업가와 예술인들이 소통하며 작업하는 협업 체계를 만들어주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창업공간은 청년들의 개성과 자유가 맘껏 발휘될 수 있도록 컨테이너 구조물로 만들 계획이다.

1,100여㎡ 부지에 연면적 400㎡ 규모이다. 주 시설은 대,중,소형 창업공간, 예술창작공간, 회의실, 물품창고, 야외공연장 등이다.

8억2천여만원을 들여 9월 착공, 11월 준공 예정이다. 유열 경제과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젊은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하는 공간에 시민, 관광객들이 상시 견학, 체험할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자연스럽게 창업과 구매가 연결될 것”이라고 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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