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주민의 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받아 67개소를 선정, 지구대·파출소에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탄력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력순찰’이란 수요자 중심의 주민밀착형 순찰제도로, 주민이 요청하는 구체적 시간과 장소를 수렴하여 이를 바탕으로 112신고와 비교 분석 후 경찰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순찰을 실시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 활동이다.

탄력순찰 제도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순찰신문고’ 사이트 (http://patrol.police.go.kr) 및 ‘스마트국민제보앱’에 있는 여성불안신고 코너에서 순찰 희망장소를 신청할 수 있으며,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 등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춘천경찰은 지역주민의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불안요인을 해결하는 든든한 치안파트나가 되어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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