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6일 오전 10시에 속초시 종합경기장에서 속초관광수산시장 1층 닭‧전 골목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초기대응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재난상황 언론브리핑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상태 점검 ▲긴급복구와 수습 단계까지의 개인별 역할 숙지 등을 진행했다.

김영조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불시출동훈련으로 신속한 출동체제와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속초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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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과 1인 가구가 많은 원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우수원룸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 원룸 인증제도’는 상대적으로 방범이 취약한 원룸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되는 제도로 건축법에 방범시설 적용을 받지 않는 원룸을 대상으로 한다.

우수 원룸 인증은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현장을 진단‧분석하고 시설에 대한 감시성, 접근통제, 안전시설 등 56개 항목에 대해 진단 후 우수 원룸으로 인증,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고 2년마다 재인증을 실시한다.

범죄예방 우수 원룸 인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춘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033-245-0609)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춘천경찰은 앞으로도 치안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생활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기 위해 ‘범죄예방 우수 원룸’인증패 설치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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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 접경지역 4개 군(郡)의 이장가족들이 양구에 모여 화합행사를 갖는다.

제18회 4개 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이장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황영철 국회의원과 전창범 양구군수, 최경지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4개 군의 군수 및 군의회 의장, 전영록 강원도이통장연합회장 등과 이장 부부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7일(토) 오전 10시30분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체육경기와 오락경기, 화합행사 등의 내용으로 치러지며, 경기는 종목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체육경기는 피구와 족구, 단체 줄넘기, 400m 계주 등 4개 종목이 열린다.

오락경기는 명랑 게임과 힘자랑 게임, 스피드 게임 등이 진행되고, 화합행사로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이 열린다.

폐회식에서는 체육경기와 오락경기, 노래자랑 등의 결과에 따른 시상식이 거행된다.

양구군은 이장단을 환영하기 위해 광치령과 수인리 사거리에서부터 경찰서의 협조 하에 순찰차량이 버스를 행사장소인 양구종합운동장까지 안내하도록 했다.

또한 각 군의 이장단이 종합운동장에 도착하면 운동장 입구에서부터 군악대의 연주와 양구군 이장단이 정렬해 열렬히 환영할 계획이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특전동지회 양구군지회 회원들이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축하비행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처럼 이웃에서 많은 손님들이 오시는 행사이니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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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5~6일 양일간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전문정보·보안요원 양성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서해지방청과 소속 5개 해경서 정보·보안 경찰관 44명이 참석 하였고, 이날 행사에는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특강, 정보·보안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교육과 함께 외래강사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워크숍을 통해 ’18년도 정보·보안 활동 정책 추진 발전방향을 공유하며, 해수산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 및 서민을 위한 정책정보 발굴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 전문 정보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정보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분야별 전담 정보관을 통해 해양종사자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민생 정부 간 가교역할을 강화할 것이다.

구자영 청장은 평소 ‘서남해안은 해양·수산 분야의 수사정보와 보안에 대한 수요와 안전에 대한 위험성이 특히 높은 곳’이라며 ‘해·수산 및 해운 등 해양관련 업·단체의 현장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민생대변 역할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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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숲을 가꾸는 마음으로 6일 인제군 남면 남전리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식재한 구상나무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대표 침엽수로 현재 지리산・한라산・덕유산 등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국제적으로 보호가치가 매우 높은 수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인제국유림관리소·인제군청 공무원, 인제군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등 약 70여명이 참여하여 구상나무 종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임흥규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구상나무 숲 조성을 통해 종 보전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쉼터와 녹색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숲을 창조할 것”이라며 또한 “빈번하게 발생되는 봄철 산불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협조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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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번영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동해안 해양기상청 서비스 전담기관 신설를 강력히 요구하고나섰다.

번영회는 점차 해상기상에 대한 중요성은 커지고있으나 강원도 내 동해상의 해양기상을 관리하는 기관 및 인력부재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현실과 증가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너울성 파도 등의 자연재해에 따른 인명피해증가 및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동해안 해양기상청 서비스 전담기관 신설 촉구했다.

특히, 동해시 지역소재 해양 유관기관 (동해지방해양 경찰청, 해양 안전심판원, 해군함대,해양수산청, 동해 검역소, 동해세관)등 수많은 기관과 동북아 중심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환동해안권의 산업, 물류, 해양거점도시와 더불어 동해항 3단계 개발에 따른 미래지향적인 거점도시에서 볼 때 필히 해양기상센터는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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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이 지난 3월 19일 발표됨에 따라 화천군은 6일 오후2시 군청 회의실에서 부서 혁신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실정에 맞는 혁신 실행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정관규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사례가 많이 발굴되어 군정 혁신이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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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에서는 2018년 4월 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영월장릉 정자각에서 영월 단종제례 공개행사(한식제향)를 거행했다.

오늘 제례의 초헌관에는 박선규 영월군수, 아헌관에는 엄승열 영월군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엄흥용 영월문화원장이 맡았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2호인 영월 단종제례는 조선 중종11년(1516)에 제6대 임금인 단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우승지 신상을 보내 치제한 것을 시작으로 숙종 24년(1698)에 확립되었다.

세계유산 조선왕릉 중 하나인 영월장릉(사적 제196호)에서 열리는 유교식 제례의식으로 1791년(정조 15)에 시작된 배식단의 충신제향은 조선왕릉 중에서 유일한 것이라는 점에서 보존 · 전승 가치가 매우 크다.

이재현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단종대왕과 268명의 충신들의 넋을 위무하기 위하여 거행되는 영월 단종제례 공개행사는 조선왕릉 40기 중 유일한 것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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