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산촌주민의 산림소득 창출을 위해 봄철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인 고로쇠 수액을 산촌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양여했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송이, 잣종실과 함께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채취가 가능하며 주로 골다공증 예방 및 숙취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국민들이 봄철 건강음료로 고로쇠 수액을 찾고 있다.
금년도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지 1년이 경과하고 산불예방, 불법도벌 감시 등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되는 32개 마을에서 생산된 수액 약 14만ℓ 중 90%를 주민에게 양여함으로써 3억5천만원의 산림소득 창출에 기여하였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을 이용한 산촌주민의 소득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한편, 국유임산물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위생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로쇠 수액은 송이, 잣종실과 함께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채취가 가능하며 주로 골다공증 예방 및 숙취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국민들이 봄철 건강음료로 고로쇠 수액을 찾고 있다.
금년도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지 1년이 경과하고 산불예방, 불법도벌 감시 등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 되는 32개 마을에서 생산된 수액 약 14만ℓ 중 90%를 주민에게 양여함으로써 3억5천만원의 산림소득 창출에 기여하였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을 이용한 산촌주민의 소득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한편, 국유임산물이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위생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