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시장. 장사는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 최선에 서비스 당부

 

 


 

2015 여름 바다가 열렸다. 7월10일 동해시 망상 해변과 경포해변, 맹방 해변 등 을 비롯한 동해안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했다.

 

이날 각 해변은 오전 10시, 11시에 피서철 안전을 기원하는 용왕제 와 자연환경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깨끗한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다짐했다.

 

한편 동해안 망상해변 개장식에 참석한 동해시장 심규언은 “장사는 이윤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며 동해시해변에 방문한 모든 피서객 분들이 바다에 만족하고 서비스에 만족 할 수 있도록 동해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다.

 

 

 


 

앞서 강원도는 ‘14년 11월부터 '15년 5월까지 14개소강릉(경포,주문진,옥계),속초(속초),동해(망상,추암),삼척(삼척,맹방,용화),양양(낙산, 하조대),고성(화진포,송지호,봉수대해수욕장) 해수욕장 모래를 4회씩 채취하여 해수욕장 개장前 청정도와 특성을 분석․파악했다.

 

 

 


 

 

강원도 해변은 미사 함유량이 적어 통기와 물 빠짐이 좋은 위생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강원도 해수욕장의 모래는 해수욕객의 선호도가 높은 중간크기 (입경 0.3~0.5㎜) 모래가 89%이상 매우 높게 분포했다. 조개와 나무파편 이 외의 인공적 이물질은 0.8개/kg이였으며 유리조각은 14개소 56개 시료 중 1개가 관찰되어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됐다. 또한, 중금속의 경우, 6가크롬․카드뮴․수은은 검출 되지 않았고, 납은 기준의 1/20, 비소는 1/4, 수소이온농도(pH)는 6.7로 중성으로 다시한번 청청한 깨끗한 바다임을 입증했다.

 

 

한편. 강원경찰, 강원소방, 해양본부 등 에서도 안전한 피서, 여름바다를 지키기 위해 총력에 나섰다.

 

 

앞서, 경찰청에서는 금년에도 기온과 강수량이 전년과 비슷하고, 해수면 온도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피서 방문객의 숫자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2,430만명)으로 예상되어 각종 문제들이 부각될 것으로 이에, 도내 주요 해수욕장이 7. 10.부터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치안확보를 위해 경포여름경찰서 등 7개소의 여름 경찰관서를 운영하며 피서객 안전보호 및 피서철 도내 교통 안전대책을 사전 점검 에 나서기도했다.

 

 

 

엔사이드

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8838&sc_code=0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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