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8일 오전 심규언 동해시장과 김혜숙, 이정학 시 의원은 자유한국당 공천 거부에 자유한국당을 모독하는 행위로 정치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6.13지방선거에서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하는 이유가 쉽게 납득이 어려우며 동해시민과 강원도민에게 자유한국당 공천과정에 대한 불신감을 조장하고 폄훼하고 있는 것으로 허위사실을 유포 자유한국당의 이미지를 훼손한 것에 시민들과 당원들이 정치적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이라고 밝히며 강한 유감을 전했다.

도당은 4년 前 새누리당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공천받아 당선된 시장과 시의원으로서의 겸손함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며 이날 기자회견을 평가절하했다.또한, 불공정한 경선이 확실해 공천신청 자체를 거부하겠다는 주장은 동해시민과 유권자들, 더 나아가 자유한국당 당원에 대한 모독이며 우롱이다.고 질타했다.

도당은 심 시장의 오늘 기자 회견 내용은 궤변이며 함께한 두 명의 시의원은 더 이상 시민의 대표가 아닌것으로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일신상 영달만을 추구하는 선출직 공직자가 없도록 공천과정에서 확실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명서에 앞서 8일 오전 11시 심규언 동해시장과 김혜숙 시의원, 이정학 시의원은 기자회견을 하고 경선준비과정 자체가 불공정하게 흐르고 있으며 이러한 불합리한 상항이 결국 공천신청을 포기하게 된 이유라며 무소속 출마 변을 우회적으로 대신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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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패럴림픽 기간 강릉 커피거리에서는 봄 바다 커피여행 「봄날의 커피를 좋아하세요?」를 주제로 한 이색 여행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강릉커피거리 입구 해맞이공원 솔밭과 해변에서 매일 12시~17시까지 펼쳐지는 이번 봄 커피 여행축제는 봄날의 커피여행을 주제로 솔밭 피크닉, 해먹과 인디언텐트 생각쉼터, 커피나무미니정원, 커피콩 조형물 포토존 사진찍기 등의 여행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주말에는 커피랑 머그랑 벼룩시장, 커피콩 장날까지 펼쳐져 다양한 커피여행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도시이자 독서대전개최도시인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커피여행자의 낭만책방도 만들어져 잠깐의 독서와 커피향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소원쓰기 등 이벤트와 함께 키다리 삐에로와 스테추 마임 등 이색 볼거리도 펼쳐져 커피거리의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게 된다.

봄바다 커피여행을 준비중인 강릉커피축제 이종덕 총감독은 ‘여행하기 딱 좋은 날에 패럴림픽 이벤트로 국내외 선수단과 관광객 분들이 커피바다의 낭만 한 스푼 건져 가시길 기대하며 커피콩장터와 커피벼룩시장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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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육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도계읍 황조리 육백산 해발 900m에 조성된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는 매년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인해 휴교, 통학버스 운행 차질, 시설물 동파 등 지리적 여건에 따른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

삼척시에서는 도계캠퍼스 진입로에 예산을 투입해 도로면 열선 시공, 미끄럼 방지 도색 등으로 정상적인 캠퍼스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나, 도계캠퍼스 구성원과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또한, 대학 자구책으로 시설물 동파 방지를 위한 시설 확충과 대형 제설차량 구매 등 불편함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영동지역 특유의 2~3월 집중되는 갑작스런 폭설을 대비하기에는 녹록지 않다.

2009년 개교 이후 인터넷 뉴스와 학생들이 이용하는 SNS, 블로그에는 “폭설로 휴교가 잦은 캠퍼스”, “우리나라에서 가장 고지대에 위치한 캠퍼스”, “신선들이 다니는 캠퍼스” 등과 같은 가십거리가 회자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원대학교는 김헌영 총장 취임 이래 KNU VISION 2030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으로 “오픈 캠퍼스 !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삼척시와 협의하여 도계 시내권역에 3층 규모 2,000㎡ 면적의 복합교육연구관을 신축하고 있지만, 이번과 같은 자연 재해 발생 시 학생들의 이동수업을 위한 강의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시설들은 낙후된 도계지역 활성화 및 주민과 함께하는 강원대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다.

도계캠퍼스 개교 10주년이 가까워짐에 따라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캠퍼스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명실상부한 대학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학 학사제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된 이동수업 운영기준안에 폐광지역이 포함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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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지사는 3. 8.(목) 오후 2시부터 강원도청 신관소회의실에서 군인의 외출․외박 관련 접경지역 시군 번영회장 등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 21.(수) 국방부에서 발표한 軍 적폐청산위원회의 권고사항 중『군인의 외출․외박 구역 제한 폐지』와 관련하여 접경지역의 주민대표(소상인)들과 군장병 및 면회객들의 불만 해소와 수용태세 개선방안 그리고 향후 지역 군부대화 지속발전 가능한 협력 사업들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이다.

강원도는 접경지역 군부대를 방문, 접경지역내에 출타장병들과 만나 외출․외박 시 불만사항,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항 등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하였고, 그 내용을 접경지역 주민대표들과 논의 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가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추진할 사업에 대하여도 협의 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바가지요금, 불친절, 서비스 개선 등 군장병들의 불만사항에 대한 접경지역 주민들(소상인)들의 자정노력도 요청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군과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강원지역의 民․軍․官이 가족같이 지낼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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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종합사회복지관는 8일 오후 2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2사업단 참여자 발대식이 참여 어르신 100분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국가 차원의 노인일자리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확대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있는 일자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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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가곡면에 5일장이 8일 개장됐다.

이는 지난 2월 전국 5일장 상인회(회장 오영민)와 가곡면 번영회(회장 김동조), 가곡면 영농조합(대표 민경범)이 5일장을 개설하기로 합의한것에 따른것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품 판매와 향토식당을 운영했다.

“가곡 5일장”은 전국 5일장 상인회는 장터부지가 416지방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 도로이용객, 덕풍계곡 관광객 및 유황족욕 체험장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는 가곡온천이 개장되면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월 3일과 8일을 기준으로 월 6회 가곡면 행복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된 가곡 5일장은 과거 가곡 지역에는 오저장터와 풍곡장터가 운영되어 왔으나, 80년대 제2연화광업소가 폐광되면서 중단되었다가 약 30여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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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태백시 초등학교 운동장에 소복히 쌓인 눈속에 아이들 모습이 이채롭다. 강원 곳곳에 비와 눈이 내리고있는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적설량은 태백 24㎝, 사북(정선) 23.3㎝, 임계(정선) 18.5㎝, 면온(평창) 14.5㎝, 어흘리(강릉) 13.2㎝, 대관령 11.9㎝, 미시령(고성) 9.5㎝, 안흥(횡성) 5.5㎝ 등 적설량을 기록하고있다.

사진제공=태백시청사진제공=태백시청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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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 보전,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해 삼척국유림관리소 관할 삼척·동해 지역 사유림을 적극 매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사유림을 팔고자 하는 산주는 삼척국유림관리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산림에 한하여 매수 가능하다.

(△개인 소유 임야 중 관리가 어려운 산림 △국유림 확대 등 국유림 관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산림 △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산림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 변동이 없는 산림)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금년도에 국가에 산림을 매각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에 대하여 양도소득세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으니 산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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