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은 최근 벌집제거 요청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여가활동 시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54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7건에 비해 55건이나 늘었고, 벌쏘임 환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횡성소방서는 야외활동시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를 먼저 살피고, 청량음료나 단 음식등을 곁에 두지 말고,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화장품, 향수, 색깔이 화려한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벌집 제거 민원 출동과 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벌쏘임은 치명적인 알러지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함부로 만지거나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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