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 오픈한 횡성루지체험장이 26일 탑승객 1만명을 돌파하였다. 개장 후 2주만에 이룬 쾌거다.
기존 폐 국도를 이용해 별도의 개발 행위 없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횡성루지체험장은 이상한 나라, 괴물나무, 트릭아트 구간 등 다이나믹한 코스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입소문이 나며 일 평균 700~800명의 관광객이 횡성을 찾아,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25일 1만번째 고객을 대상으로 횡성한우 가죽으로 만든 장구 기념품과 한우 피큐어를 증정하였으며, 향후 관광객 입장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횡성 루지체험장은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직원 및 고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손소독제 비치, 루지카트 소독, 발열체크, 전자서명부 등록 등 엄격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루지체험장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 견인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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