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여름철 우기대비 관내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점검은 옹벽, 석축 등의 균열 발생 여부, 자연사면 낙석 및 토사 유출 여부, 성토부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및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을 사전에 조사하여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천군은 안전점검결과 위험성이 높고 보수, 보강 등이 필요한 급경사지는 연차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은 작년 호우피해 지역인 야시대리 지구의 사면정비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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