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SSU)가 12일 동해시 인근 해상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양정화활동은 해군 1함대가 동해 수호의 임무를 100% 완수함은 물론 책임 해역인 동해의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해양정화활동에는 1함대 구조작전대(SSU) 대원 20여명과 고속단정(RIB) 2척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해양정화활동은 해상에 떠다니는 쓰레기 수거는 물론 바닷속에 묻혀 있어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폐그물, 폐어망 등의 수중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장 공병훈 소령(진)은 “해군 1함대는 동해 수호 임무를 100% 완수함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동해 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해양정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깨끗한 동해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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