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역 주민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 및 정보화 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무료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무료 시민정보화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3월 20일(화)까지 4월 교육 참가자를 접수 받는다.

올해 교육과목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한글2010, 엑셀2010, 파워포인트 2010, 포토샵 등 6개 과정으로 과목당 선착순 20명이며 교육 참가를 희망하면 평생교육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동해시 시민정보화교육은 타 시군에 비하여 교육수요가 높아 인기 있는 평생교육 과목으로 매월 많은 시민들의 참여하여 2017년에는 1,200명 이상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교육 참가자 90% 이상이 교육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정보화교육장은 천곡동에 위치한 평생학습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LCD 모니터와 전자칠판 도입 등 우수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는 포토샵과 파워포인트 등 고급과정 교육이 가능한 몇 안 되는 교육시설 중에 하나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수강안내는 동트는 동해 알리미와 시홈페이지정보화교육센터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박태옥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많은 시민이 정보화 교육에 참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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