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에서는 7월 27일 (금)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원 공연장에서 ‘2018년도 제 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찾아가는 연주회' 를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지역 방문 연주회로, 이번 삼척공연에는「앙상블 더 브릿지」가 출연진으로 나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앙상블 ‘The Bridge’는 관객과 소통을 하자는 의미를 지닌 단체명으로, 현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수로 재직 중인 예술감독 성경주를 중심으로 전국 여러 음악대학교 교수, 강사, 전문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는 젊은 15인조 현악앙상블팀이다.

2016년 12월 창단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앙상블 더 브릿지는 풍성한 현악의 울림을 통해 관객들에게 품격있는 연주와 시대를 넘나드는 감성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하며, 삼척문화원에 전화(573-2882) 또는 방문신청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여름 밤 아름다운 선율로 힐링을 선사할 이번 연주회에 많이 참여하셔서 낭만과 감성을 가득 충전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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