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지난 2017년 화천쪽배축제에서 선보였던 낭천별곡 무대.화천지역의 대표적 전통문화예술공연인 ‘낭천별곡’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화천군은 오는 23일, 24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新 낭천별곡-꿈에서 불어온 바람’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시간은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 2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新 낭천별곡’은 화천을 무대로 자연과 사람이 환생이라는 모티브로 인연이 돼 조화를 이뤄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낭천별곡’은 화천 북한강 강상(江上)문화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 전통예술공연이다. (낭천은 화천의 옛 이름)
북한강의 수운이 활발했던 시기, 한강 하류에서 소금을 싣고 화천까지 돌아와 물물교환이 이뤄지던 풍속을 재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낭천별곡’은 ‘냉경지 어부식 놀이’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냉경지는 화천지역에서 불렸던 북한강의 옛 이름인 남진강, 또는 찬물이 난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70분 간 이어지는 ‘新 낭천별곡’은 화천군 주최, ‘문화공감 이랑’이 제작·주관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낭천별곡은 2018 평창올림픽에서도 화천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며 “화천지역 전통문화예술의 발굴과 계승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천군은 오는 23일, 24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新 낭천별곡-꿈에서 불어온 바람’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시간은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 2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新 낭천별곡’은 화천을 무대로 자연과 사람이 환생이라는 모티브로 인연이 돼 조화를 이뤄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낭천별곡’은 화천 북한강 강상(江上)문화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 전통예술공연이다. (낭천은 화천의 옛 이름)
북한강의 수운이 활발했던 시기, 한강 하류에서 소금을 싣고 화천까지 돌아와 물물교환이 이뤄지던 풍속을 재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낭천별곡’은 ‘냉경지 어부식 놀이’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냉경지는 화천지역에서 불렸던 북한강의 옛 이름인 남진강, 또는 찬물이 난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70분 간 이어지는 ‘新 낭천별곡’은 화천군 주최, ‘문화공감 이랑’이 제작·주관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낭천별곡은 2018 평창올림픽에서도 화천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며 “화천지역 전통문화예술의 발굴과 계승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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