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늘(5일) 오전 10시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부서 실무자 25명과 함께 2018년 시정주요업무 성과관리 지표에 대한 성격평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 워크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부서 실무자 중심의 평가단을 구성했으며, 27일에는 실무 평가단 사전교육을, 29일에는 부서교차 사전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오늘 워크숍은 실무자가 중심이 되어 131개 성과관리 지표에 대한 성격평가 결과를 도출하는 ‘bottom-up식’ 토론‧평가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민형원 강사의 ‘성과관리 이해 및 성격평가 방법’ 특강이, 오후에는 부서 실무 평가단의 본격적인 지표별 성격평가가 진행된다.

한편, 부서별 성과관리 지표에 대한 평가는 BSC평가(85점), 시민만족도평가(10점), 정성평가(5점)로 나누어지며, BSC평가는 다시 지표이행과제 달성도 평가(60점)와 공통과제평가(10점) 및 성격평가(15점)으로 구분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 중심의 bottom-up식 회의를 통하여 민선7기 ‘새로운 태백’의 시정주요업무 추진에 내실을 기하고, 정부혁신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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