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약 4억 원을 투입하여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는 태백시 화전동 외 50개소 280ha 사업현장 점검에 드론을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의 생장이 원활하도록 조림목 주변 초본류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준공검사 등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한 사업현장 지도점검은 작업 중에 동영상 촬영 및 근경 사진을 통해서 작업이 누락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작업 전 후 근·원경사진으로 사업품질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 드론으로 풀베기 사업뿐 아니라, 숲가꾸기, 산림토목 분야에도 적극 활용해 숲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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