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22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무더운 더위속에서 폐막했다.

최고 37.9°를 찍은 최악의 찜통 더위 속에 예년보다 축제장을 찾은 인파는 줄었으나 홍천 찰옥수수의 인기는 여전했다. 농협관계자에 의하면 축제장 내 옥수수 판매 실적은 약 20여만 개로 작년보다 줄긴 하였으나 인터넷판매와 택배주문으로 작년 수준의 판매량을 유지한 것으로 보았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관광객이 찰옥수수를 구매하고 빠르게 축제장을 떠난 것으로 보여진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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