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에 가면 해바라기 꽃을 맘껏 볼 수 있게 됐다. 센터 옆 1,000㎡의 텃밭에 파종한 해바라기가 가득 피기 시작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길옆으로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센터는 해바라기 공원뿐만 아니라 농업체험학습장, 연못, 유치원 어린이집 텃밭 등 도시민들의 힐링 공간을 종합적으로 구성했다. 센터를 방문하면 과수포장과 다래포장도 볼 수 있다.
ㅇ 주말에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방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실내에만 머무는 도시민들에게 여름날의 화창함과 해바라기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의 많은 발걸음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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