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오는 6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 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귀농·귀촌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영월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1 멘토링 상담 및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영월군 관광자원 및 농특산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영월군 내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귀농·귀촌 현황

귀농·귀촌 인구수(2010 ~ 2017년) 2,923가구 (귀농 987가구, 귀촌 1,936가구) / 년 평균 365가구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지원 106가구 6,976백만원

(귀농창업 : 87가구 5,868백만원, 주택신축 : 19가구 1,108백만원)

40세미만 귀농인 정착지원 (2018년 6월 현재) : 9명 11백만원 지원

※ 1년차 ⇒ 월 800천원, 2년차 ⇒ 월 500천원 : 24개월 지원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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