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하계 성수기 유도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28일부터 8월19일까지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설정하여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승선인원 초과, 음주운항 등 해상안전 저해행위를 집중단속한다. 또한 기상특보 시 출항통제와 경비함정을 이용한 해상순찰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해경, 선박안전기술공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선박에 대한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계도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이 안심하게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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