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청장 원경환)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 21.(목) 14:00 ~ 15:00 동해고속도로 구정휴게소(근덕방향)에서 고속도로순찰대 제 7지구대, 경찰항공대, 한국도로공사, 소방서를 비롯해 민간업체 등 총 8개 기관 90명이 참여하고 경찰헬기, 순찰차 등 장비 43대를 동원하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은 영동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게릴라성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여 도로가 붕괴·차단되고 차량들이 고립되는 상황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 구조·복구 및 구호활동이 진행되었다.

경찰은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 경찰헬기 등을 지원하여 도로 비탈면 붕괴에 따른 지원경력의 진입로 확보·교통사고 처리, 경찰헬기로 구호 물품 확보 및 전달을 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고속도로 순찰대장(경정 정인승)은 비탈면 붕괴로 인한 사고, 매몰, 고립 등 다양한 재난 상황 연출을 통한 풍수해 대비 합동훈련 시행으로 신속한 대처능력과 상호협력 체계를 확립해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능력이 배양되었으며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발생하는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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