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영주, 봉화, 영양, 울진 선거구 장윤석 예비후보(무소속)가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7일(화) 오후 3시 후보 변호사 사무실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여 정권을 교체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마지막 정치 소임을 접을 수 없어 무소속 출마라는 불가피한 결정"했으며 4선이 되어 자유우파 보수정권을 다시 세우는 큰 정치를 하고, 큰 정치로 얻는 큰 힘을 지역에 돌려드리겠다며 출마의 변을 대신했다.

"김형오 공관위는 무소불위 오만불손으로 지역에 일면식도 없고 개혁공천에 반하는 인물을 공천함으로써 지역 민심을 철저히 외면했으며 지난 2012년 MBC 파업 당시 블랙리스트 작성으로 언론의 자유를 외쳤던 동료들에게 비수를 꽂은 인물의 공천은 사천이자 막장 공천이며 개혁공천에 찬물을 부은 격이라고 강하게 성토하며 TK는 나무작대기만 꽂아도 된다는 오만의 행렬은 이제 멈추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리며 공천에 대한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경북에서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은 후보가 모두 당선된다면 경북은 초선 10명, 재선 3명이 되나 3선 이상은 1명도 없어 경북은 상임위원장 한자리도 차지할 수 없는 그야말로 거수기 국회의원 판이 될 것은 자명 한 일로 결코 "초선으로는 큰 정치도 지역발전도 해낼 수 없다."고 일침을 가하며 4선 국회의원으로 지역에 헌신할 수 있도록 성원해달라 읍소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지르기 위해 잠시 당을 떠나 김형오 공관위의 부당한 공천과 사천에 대해 지역민의 심판을 구하고자 한다."며 복당을 예고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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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농가를 위해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섰다.

17일 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역식당이용하기’ 운동을 확대하고, 꽃소비 촉진운동에 이어 1사무실 1화분 놓기 운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고성군에서 특별 할인 판매에 들어간 고성사랑상품권을 다량 구매했다.

이와 관련, 고성경찰서는 코로나 발병 확산기인 지난 2월 셋째 주부터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대신 지역식당을 이용해 왔으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식당이용하기’를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등 주 2회로 늘리기로 했다.또한 꽃 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지난 3.6 승진 임용식 당시 승진자가 2명임에도 불구, 동료 직원들이 축하 화분 15개, 꽃다발 20개를 구매해 승진자들의 품에 안겼다. 이어 코로나19 극복 환경정화용 화분 놓기 운동을 추진키로 하고 각 계·팀별 사무실, 서장 및 과장실, 각 파출소에 화분을 구매 비치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경찰서는 이 밖에도 고성사랑상품권을 1인 2매씩 총 120여만 원을 구매하여 관내 전통시장 등지에서 활용하고, 10% 할인된 금액은 직원들 다시 나눠주기로 했다.

김동혁 고성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무원들은 매달 월급을 잘 받고 있다”며 “고통분담 차원에서 전 직원들이 흔쾌히 나서기로 했고, 직원들의 호응이 좋으면 고성사랑상품권 구매도 늘려 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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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5일 봉화군 출향기업 ㈜톱텍에서 기부한 마스크가 1차, 2차분 배부를 완료하고 3월 16일 오후 1시 30분 군민회관에서 3차 분류 작업이 진행됐다.

기부된 총 100,430장의 마스크(2억원 상당)의 1차분은 지난 3월 5일부터 봉화읍 주민에게 1인당 3매식 총 10,175명(30,525매)에게 전달됐

사진설명 : 마스크 3차분 읍.면 분류 작업 후 봉화우체국 전달사진설명 : 마스크 3차분 읍.면 분류 작업 후 봉화우체국 전달으며, 2차분은 3월 11일부터 6개면(물야, 봉성, 법전, 춘양, 소천, 석포) 총 16,157명(48,471매)에게 전달된 바 있다.

금일 3차분 작업은 재산, 명호, 상운 3개면으로 총 5,579명(16,737매)에게 전달될 마스크 분류 및 배부작업을 하고 해당 면에 담당 직원과 이장을 통해 개인별 3매씩 전달돼 이로써 봉화군민 모두에게 전달된다.

또한 이날 봉화경찰서, 우체국, 농협 등 관공서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그동안 군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마스크 배부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마스크 전달을 통해서 코로나19가 우리 지역에서 퇴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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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쌀전업농 봉화군연합회(회장 신승철)에서는 3월 16일 오후 2시 30분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엄태항)에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사)한국쌀전업농 봉화군연합회는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을 위한 쌀전업농가의 자주적 협동체로 정회원이 44명이며, 고품질 쌀 생산과 명품쌀 홍보 캠페인, 환경보전 활동 등을 통해 봉화군 식량작물 생산과 발전, 소비 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승철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엄태항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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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소천면 ㈜한여울은 3월 16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소천면에 보건용 마스크 2,000매를 전달했다.

이날 조석현 대표는 소천면사무소를 찾아 물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부한 마스크는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조석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고 지금도 마스크를 사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동욱 소천면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나눔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되는 만큼 기업의 관심과 사랑이 지역민에게 큰 힘이 되며 물적, 인적 행정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데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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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옷 가게를 운영하는 최 모(여,자영업) 씨는 최근 영업 특성상 사람이 많은 서울에 방문 후 찜찜한 마음에 강릉동인병원 선별소를 방문한 것으로 방문 당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 씨는 15일 오전 11시경 자택을 출발하여 오후 1시경 원주(음식점)를 방문했다. 이후 강릉에 도착한 최 씨는 카페를 방문 후 오후 7시경 자택에 도착(자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날인 16일 오전 9시 40분경 찜찜한 마음에 강릉동인병원 외부 선별소에 방문 검체채취 후(증상 없음) 오전 10시경 사업장에 도착했으며 오후 7시 30분경 자택에 귀가했으며 17일(화) 오후 2시 30분경 양성 통보를 받았으며 강릉의료원 음압병동실로 이송됐다.

현재 강릉시는 검사 1일 전인 15일부터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세부 역학조사 실시 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 동거인 1명과 원주동행 밀접족자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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