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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월),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횡성군 드림스타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0학년도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새 학기 가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 학기 지원사업‘친구야 학교가자’는 횡성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새 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날 지원된 책가방은 저소득층 아동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 학기 지원사업을 통한 책가방 전달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달에는 원주시 드림스타트에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책가방을 지원했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새 학기를 맞이해 지난 원주 지역에 이어 횡성 지역의 아이들이 희망찬 발걸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횡성군과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권리교육 등의 사업을 함께해 횡성 지역 내 모든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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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천강변에서 24일 북삼동 재향군인회, 자율방범대가 주관하는 전천강 환경정화의 날 행사에 쌍용양회 동해공장 직원이 함께 참석하여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 행사는 매월 마지막 월요일에 시행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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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73일 간의 ‘희망2020 나눔캠페인’ 모금 결과 4억3천7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320%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는 경기침체 여파로 모두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문화가족들이 축제기간에 운영한 카페 수익금과 청년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매 수익금, 봉화퍼스트 활성화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등을 흔쾌히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기부문화가 조성돼 관내·외 기업체, 출향인, 사회봉사단체, 종교단체와 마을회, 주민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나눔이 이어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1년에 100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부하는 나눔리더 5명, 매월 3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착한가게 또한 27개소가 작년 한해 가입해 이웃들과의 행복한 동행에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명절 위문금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해줘 깊이 감사를 드리며, 연말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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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고 매월 리·동 산간 오지마을을 우선 선정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종합) 민원처리제』 운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0년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 그 첫 번째로 2월 20일 재산면 남면리 경로당에서 군청 종합민원과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함께 남면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적ㆍ토지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상담을 통해 해소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 관계자는 향후 “단순 지적민원 처리뿐 만 아니라 건축, 세무, 보건 등과 합동 방문을 통해 주민편익 도모는 물론 신뢰받는 종합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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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상가번영회(회장 장인기) 장인기 회장과 회원들이 오늘(24일) 오전 10시 태백시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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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24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양호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대구 신천지에 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하며 이제는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에 깊은 우려을 표명하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악화와 시민들의 안전이 깊이 염려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태는 단, 기간으로 끝날 것 같지 않아 지역경제 붕괴와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고 가장 염려스러운 것이 현재 삼척병원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으며 삼척의료원만 운영됨에 따라 고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긴밀한 대응으로 확산방지와 종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질문과 대응 마련을 삼척시에 촉구했다.

윤휘영 삼척경찰서장은 삼척지역 신천지 교회에 현실적인 조치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중국 유학생에 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하여 신천지에 대한 모니터는 지속적으로 하겠으며 중국유학생에 대해 지속해서 동선 파악과 학생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명숙 삼척교육장은 미국, 남아공등 원어민 교사와 전국에서 발령받아오는 신규교사 중 대구에서 발령받아오는 4명의 교수에 대해 일주일간 지속해서 관찰하겠으며 삼척 관내 학원은 당분간 폐원을 권고할 것과 통학버스 방역, 개학 연기에 따른 청소년들이 출입하는 피시방, 코인노래방 등 업주에게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학일에 체온계 협조에 관련하여 김양호 삼척시장은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지원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부대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군부대와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협조를 구했다. 또한, 오는 3. 3일과 3. 10일 삼척체육관에서 실시되었던 입영일을 해당 부대에서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차량 방역 시스템을 주문했고 삼척시는 군부대와 정보 공유, 차량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2일 코로나 양성판정으로 강릉의료원 음압병실로 긴급 이송된 김 모(남/21세) 씨와 관련하여 삼척시는 동선 파악(전화 및 카드사용내역) 및 접촉자 확인,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 방역 실시, 택시 및 확진자 방문업소 방역 활동(진행 중), 역학조사반(12개 반 24명) 및 방역반(20개 반 40명)투입으로 다중이용시설 소독 및 통제조치(음식점, PC방, 당구장 등 20개소)와 자가격리 대상자 1:1 전담(49명)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 기관. 단체 및 종교단체 행사 등 자제,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등 휴관. 휴원 조치, 다중시설 및 주요 대중교통 차량 소독 및 이용 자제,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특별지원 사업, 삼척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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