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기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원장 김용하)은 2020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나눔 숲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나눔 숲이 조성된 사회복지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운영할 ‘나눔 숲 돌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나눔 숲 돌봄 사업’은 사회 복지 시설 내에 조성된 나눔 숲*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 거주·이용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텃밭 및 나눔 숲 관리 프로그램,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나눔 숲 돌봄 서포터즈’는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포터즈는 올해 10월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문가와 함께 나눔 숲 관리, 텃밭조성, 퇴비 만들기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 교육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나눔 숲 돌봄 서포터즈 모집은 3월 4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개소의 나눔숲 돌봄 서포터즈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나눔 숲 돌봄 사업을 통해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 숲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산림복지 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의 좋은 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 숲 돌봄 서포터즈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http://jobs.fowi.or.kr), 한국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http://kiam.or.kr)-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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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소재 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했다는 취지의 글이 춘천 지역 카페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것을 발견후 보건당국(20. 2. 21. 14:00기준)에 사실확인한바 춘천지역에 현 시각 코로나19 감염자가 발견되거나 확진된 사실이 학인되지않았다.

이에 시민들은 불안해하지 말고 위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전달하거나 작성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 관게자는 불확실한 사실을 문자나 인터넷 상에 게시할 경우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법적 제재대상에 해당될 수 있는 만큼 출처를 체크하고 관련당국에 사실관계를 확인달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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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민버스 일부 조합원이 파업을 예고해 춘천시가 전세버스를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춘천 시민버스 조합원 중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100명이 22일 파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 10대를 파업 노선에 투입할 방침이다. 버스 운행시간과 운행횟수는 동일하지만 평상시보다 승강장 도착 시간은 다소 빠르거나 늦춰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버스 일부 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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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원주시가 외부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차량은 물론 차고지와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원주시외·고속터미널 내에 배너 및 안내문, 현수막 등을 게시했으며, 여객자동차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소독 및 운수 종사자 위생 마스크 착용 등 직원 교육과 함께 휴게시간 및 운행 종료 후 등 수시로 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터미널 사업자 및 여객자동차운송업체에 두 차례에 걸쳐 손 세정제 2,030개를 배부한 가운데, 앞으로 법인 및 개인 택시에 차량 소독제 2,000개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원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168대와 누리버스 9대에 대한 방역도 운행 개시 전과 종료 후에 철저히 펼치고 있다.

이병오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대한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여객자동차운수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중교통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차고지에서부터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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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21일(금)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교 교감 및 사업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다문화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 내실화를 위해 운영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유치원, △초․중등, △한국어학급의 3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올해는 작년보다 6개교가 늘어난 30개교에서 운영된다.

유치원은 한서초 병설유치원 외 2원, 초․중등은 신림초 외 20교, 한국어학급은 동춘천초 외 5교에서 운영된다.

이번 설명회는 공존플랜 김재우 연구원을 초청해 △다문화교육의 이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목적, △운영 방향과 세부 운영 내용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을 비롯하여 다문화언어강사 지원, 한국어학습 지원, 사제동행 멘토링, 세계시민 학생동아리,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등 여러 사업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흥식 학생지원과장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적 배경이 다른 모든 학생들이 학교나 사회에서 행복하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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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오전 동해청 및 소속 해경서 대상으로 화상회의 등을 가져 이번 대구․경북(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청사 및 직원․의경 감염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은 매일 전 직원 대상 단체 문자를 전송해 예방수칙을 알리고, 청사 로비에 체온계ㆍ손소독제 비치해 출․퇴근하는 직원 및 청사 방문 민원인ㆍ수련원 투숙자 대상 전원 발열체크 후 출입조치를 하고 있으며, 민원실ㆍ수련원 등 공용공간은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검문검색 및 응급환자 이송 등 감염 위험이 많은 파출소ㆍ경비함정 등 현장에서 필요한 방역 마스크, 손소독제, 보호장갑 등을 지급했으며, 외국선박 검문검색 시 선원과의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신검문을 병행해 감염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도서지역 의심환자 발생시 이송 대책을 마련해 지난 20일 울릉도 폐렴환자 긴급이송과 같이「감염병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이송 전 승무원에 감염방지복 D형ㆍ마스크ㆍ보호장갑 등을 착용하고 임무 종료 후에는 양성 판정을 대비해 경비세력 및 운용요원 자체 방역을 실시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적극 예방 조치를 하고 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예방활동을 펼치고 철저하게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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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2월 21일(금)부터 ‘1실(室) 1화병(花甁)갖기’로 하고, 의원 집무실과 사무실 테이블마다 화병을 놓고, 지역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꽃을 구입,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강릉시의원들은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을 구입, 의원 집무실 테이블 화병에 꽂아 놓기로 했다.

의원들은 각자 집무실 테이블에 놓이는 꽃을 개인 자비(自費)로 구입하여 본인 화병에 직접 꽂는 작업까지 하며,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1실 1화병갖기”에 열의를 보였다.

한편, 의원들은 본인 집무실 화병에 꽃을 꽂기 위하여, 구입해 온 꽃으로 함께 모여 화병에 꽃을 꽂으며, 담소(談笑)도 나누는, 의원 간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강릉시의회에서는 ‘1실(室) 1화병(花甁)갖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 화훼농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최선근 강릉시의장은 “의원들이 직접 꽃을 구입하여 꽂으며, 이야기 꽃도 피우고, 서로 소통하며, 화목하게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도 만들 수 있고, 지역 화훼농가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기대해 보며, 지역 내 화훼농가가 회복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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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일 울릉의료원에 폐렴환자 박씨(여, 만86세, 울릉거주 / 폐렴 고열)를 헬기를 이용하여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8경 울릉의료원에 폐렴환자가 있으며 전문의 의견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다고 하나 정확한 진료를 위해 육지 병원으로 긴급이송 요청 신고를 접수 받았다.

청은 헬기 이륙 전, 「감염병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전 승무원에 감염방지복 D형ㆍ마스크ㆍ보호장갑을 착용 후 울릉도에 급파해 환자 등 3명을 탑승시켜 같은 날 오후 7시 50분경 포항 형산강에 착륙하여 대기 중이던 구급차에 인계, 인근병원(포항성모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조치 했다.

한편, 환자 양성판정 대비해 강릉항공대 헬기는 착륙 즉후 헬기 및 운용요원 자체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해당 폐렴환자는 이날 정확한 진료결과 일반폐렴환자로 판명되어 현재 일반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응급환자 이송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다고는 하나 결과 확정시까지 「감염병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적극 예방 조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직원에게 예방 대응 수칙 및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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