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강원도소방본부장은 21일 오전 취약시기 안전대책 추진을 위하여 횡성소방서를 방문했다.

김본부장은 횡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이석철 횡성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횡성군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회의를 진행했다.

이 날 진행 내용으로는 ▲ 횡성소방서 현황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사항 ▲ 소방 활동상황 보고 ▲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조대 및 센터 등 현업 출동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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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21일, “국민들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2020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수탁할 민간 산림복지전문업을 선정하기 위한 평가절차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산림복지전문업= 숲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의 수단으로서 하는 업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 146명(숲해설가 92명, 유아숲지도사 54명)을 민간 전문업에 위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 초부터 공개경쟁 입찰공고를 진행했으며, 20~21일 이틀에 걸쳐 최종사업자 선정을 위한 평가절차에 돌입했다.

산림교육전문가

숲해설가 : 국민이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활동을 통하여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하거나 지도·교육

유아숲지도사 :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

북부지방산림청은 3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11월까지 9개월간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관내(서울·경기·인천·강원영서 지역) 유아·청소년·일반·소외계층 등 약 44만명의 국민들에게 고품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을 통해 양질의 민간전문 일자리와 관련 전문업을 활성화 하고, 더불어 숲 속에서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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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21일 관내 요양병원 6곳을 선정해 구조대피 분류제 표식을 배부 및 부착했다고 밝혔다.

구조대피 분류제 표식이란 시설 입소자의 침상에 와상(臥床)·보호자 도움·자력거동가능함을 적색, 노란색, 녹색의 색상과 그림별로 분류한 표식이다.

소방서는 화재를 비롯한 재난 발생 시 시설 관계자의 체계적인 안전대피를 유도하고 신속한 구조·구급체계를 도모하고자 바른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6개소를 선정해 입소자의 침상에 표식을 부착했다. 분류제 표식은 암전 시에도 위치 확인이 가능한 축광 및 반사재질이며 손쉽게 원하는 위치에 부착 및 제거가 가능하도록 벨크로 방식으로 제작됐다.

소방서 관계자는“환자의 거동가능 상태를 단계별로 분류한 표식부착으로 효율적인 대피가 가능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추후 일반병원 등에도 이같은 표식 부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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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덕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하여 21일(금) 오전 10시부터 관내 동부시장, 아파트, 경로당,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방역활동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예방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감염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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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오늘(21일) 해양경찰관 3명에 대해 승진 임용했다.

이날 김종욱 청장은 축하와 함께 더욱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총경(2명)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 이원재

△ 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김종인

▲ 경사(1명)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 김형도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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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속초지청(지청장 이만흠)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020.2.15.부터 선거전담수사반을 확대편성하고, 선거상황실 비상근무 돌입 등 선거사범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검찰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이번 선거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3대 중점 단속대상 범죄(금품수수·여론조작·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적인 개입)에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전담수사반 확대편성 및 비상근무 돌입

검사 1명, 수사관 2명으로 구성되어 있던 선거전담수사반을 선거일 D-60인 2월 15일부터 검사 3명, 수사관 11명으로 확대·재편성했으며 공소시효 완료일(10. 15.)까지 비상근무로 24시간 연락체제를 구축하고, 공정한 선거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3대 중점 단속대상 범죄 엄정대응

유권자의 선택을 왜곡하여 국민의 소중한 주권행사를 방해하는 반칙과 불법행위를 중점 단속대상 범죄로 선정하고, 수사역량을 집중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 선관위 고발사건, 중요 신분자 사건, 중점 단속대상 사건 등은 청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 동원하여 검찰에서 직접 수사를 원칙으로하며 유관기관(관내 선관위 및 경찰) 상호 간 선거사범 전담반의 연락처를 공유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여 선거사범 발생 단계부터 정보 공유 및 긴밀한 협조 추진과 수사대상자의 당락, 소속 정당,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여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공정한 경쟁질서 속에서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검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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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지역확산 방지를 위하여 도내 대학들의 대응실태 및 문제점 등을 토대로 중국 유학생 관리보호 4개 분야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째, 도·시군·대학·의료기관(대학병원, 보건소)간 신속한 대응 및 협조체계 구축 및 기관별 역할 분담 등 핫라인을 구축한다.

둘째, 중국인 유학생 주거 보호방안으로 대학 책임하에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학 기숙사에 보호·관리하고 이후 입국 중국 유학생으로 인해 입실이 어려운 내국인 학생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외부 일반 대체 숙박시설을 확보하여 제공한다.

셋째, 대학에 대한 방역지원 대책으로 대학·보건소·유관기관 연계 24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중국 유학생에 대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의료 자문 등을 지원하고 기숙사, 식당 등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지원 및 감염병 예방물품 등을 지원하고, 의심증상 발현시 환자분류, 검사의뢰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넷째, 중국 유학생 편의지원 대책으로 시군(춘천·강릉)은 단체입국 유학생에게 공항픽업차량을 지원하고, 도는 관리보호 중국 유학생들에 대한 도시락을 지원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도내 중국인 유학생은 총 6개 시군 9개 대학에 1,502명이며,현재 국내에 계속 체류한 인원을 제외한 입국 예정자는 총 807명으로, 기숙사 등에 관리보호 될 예정이다. 이에, 도내 대학들은 개강을 2주 연기(3.16. 개강)하였으며, 중국 유학생들에 대한 관리보호 시설(기숙사 등) 확보 등 교육부 가이드 라인에 따른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2.19~20. 기간에는 도·시군·대학들과의 코로나19 대응 실태 협의를 통하여 대학별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여 최종 지원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전창준 道 재난안전실장은 “강원도가 코로나19 감염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번 중국 유학생 관리보호 지원대책에도 관계기관 협업을 통하여 감염증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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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월 21일, 제294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제과, 투자유치과, 전략사업과, 관광과 등 4개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박남순 의원은 “동쪽바다중앙시장 시설개선 시 이용객 및 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해 줄 것”을 주문 했다.

임응택 의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경우 반경5km 이내 지역이 지원 대상인데 5km 이외의 지역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주현 의원은 “뉴취업박람회 개최 시 병행하는 청년토크프로그램에 대해 인지도 높은 전문강사 초빙 등으로 실제 구직자가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기하 의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시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오염이 감소될 수 있는 사업을 반영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정학 의원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위축된 지역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시재정의 신속집행과 조기발주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최재석 의원은 “북평민속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시 화장실·휴게실 등은 관광객 및 시장이용객의 접근이 편리한 곳에 확충할 것”을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현재 매각중인 한중대내 창업보육센터가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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