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친환경농업과)는 2. 6(목) 오후 2시 도청 신관4층 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농협경제지주강원지역본부, 강원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제 TF」회의를 개최했다.

강원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금년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 제도 시행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기관별 준비상황과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작년 12월 6일「공익직불제 홍보․교육 TF」를 처음 구성한 이후 도 주관 설명회 개최, 홍보현수막, 문자발송, 홍보 리플렛, 동영상 시연, 새해영농설계 교육, 이통장회의 협조 등을 통해 시군과 유관기관 350명, 농가 6천명 등을 대상으로 교육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이영일 농정국장은 2. 7(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시도 직불제 개편 협의회 이후에는 정부의 세부 시행방안이 어느 정도 확정될 것으로 보이며, 강원도와 시군, 유관기간이 함께 노력하여 공익직불제가 농업농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시행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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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기)와 주문진번영회(회장 홍기헌)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방역이 필요한 읍내 아동센터, 복지관 및 요양시설에 손세정제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옥기 회장, 홍기헌 회장은 “필요한 곳에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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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7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기간동안 ‘음압형 환자 이송들것’을 코로나 확진 환자의 경우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음압형 이송들것’은 메르스, 에볼라와 같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에 의한 감염이 된 확진 환자를 음압을 형성하는 들것에 넣어 외기와 환자를 격리하여 치료가 가능한 장소로 운반하는 장치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도를 고려하여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를 보다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도입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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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건어물상인회(회장 홍기석)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28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미세먼지가 기승인 요즘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나 손소독제 등 물품 지원이 필요할 경우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해당 성금을 기탁했다.

홍기석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이때, 지원이 필요한 곳에 관내 상인들도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주문진 건어물 시장 상인회가 앞으로도 마을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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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2020 군정설명회’가 2월 6일 봉화읍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1월 9일 이른 새벽부터 춘양면을 시작으로 바쁜 군정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달리 하루에 1곳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여 보다 많은 주민을 만나고 군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올해 군정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군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지역 기관·단체와 경로당 방문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 및 지도자들과 함께 소통하였으며, 설명회가 끝나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봉화군의 민선7기 정체성인 봉화 퍼스트(FIRST) 정책을 펼쳐 모든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소통행정에 초점을 두고 군정의 주요사업과 운영방향, 분야별 주요 당면사업, 읍면별 주요 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엄태항 군수는 군민들의 질문이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설명하고 해결 가능한 민원은 즉석에서 처리를 약속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와 검토를 거쳐 답변하기로 하는 등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를 높였다. 또한 예산수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의 현장 확인을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군정설명회에는 총 165건이 건의됐으며, 추진불가 18건을 제외한 147건이 완료되거나 추진 중에 있다.

엄태항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변화하는 행정욕구를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해 봉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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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행사에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고양 저유소 화재와 같은 풍등 날리기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서는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의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현장과 상황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남종훈 서장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의 행사는 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진 배치되는 소방력으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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