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2020년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맞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를 설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위문 예산과 백담사 및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약 4,700만원의 위문금 및 위문품을 마련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한다.

또한 22일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이 실버홈, 애향원, 임마누엘집, 인제성당 사랑의 집 등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과일상자를 전달하였으며,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시설 거주자들과 종사자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이와 더불어 군은 이번 설 명절맞이 위문을 통하여 약 240명의 소외계층들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족최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들이 모여 정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살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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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22일 오후 2시 횡성휴게소 강릉방향에서 겨울철 설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 대상 안전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통계에 따르면 횡성군은 지난 3년 간 설 연휴 기간 1일 평균 화재는 0.3건으로, 평일 1일 0.2건 대비 발생률이 다소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횡성소방서는‘겨울철 설 연휴 기간 재난 발생 ZERO’를 위한 강도 높은 예방의 일환으로 안전홍보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4가지 zone 체험부스운영 (CPR존, 홍보물품존, 경량칸막이존, 소화전·소화기존) ▲ 휴게소 이용객과 함께하는 안전캠페인 ▲ 설맞이‘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홍보 등이다.

한 이용객은“설 맞이 고향집을 방문을 하기 위해 잠깐 들른 휴게소에서 안전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이색홍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친숙한 안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많은 응원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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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춘국도는 기존 경춘국도와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정체와 혼잡을 분산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하였기 때문에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최단 거리노선 확정으로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

제2경춘국도 사업은 춘천 김진태 국회의원과 지자체의 오랜 노력으로, 2019년 예타면제사업에 확정됐다.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 2021년 6월 기본설계 완료 후 본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진태 의원은 예타면제 통과 사업비(9,625억원)대비 1,220억원(12.6%)이 증가한 1조845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어제 관계기관이 모여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지만 문제는 노선협의 과정에서 국토부, 춘천시, 가평군의 입장이 서로 달라 갈등을 겪고 있는 것.

제2경춘국도는 강원도 유일 예타면제사업으로 인근 시·군의 입장도 고려해야겠지만 강원도 입장이 최우선 반영돼야 한다.

국회의원과 지자체의 노력으로 모처럼 탄력을 받고 있는 춘천의 숙원사업, 제2경춘국도가 지역간 힘겨루기식 갈등에 발목을 잡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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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설 명절을 사흘 앞둔 오늘(22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오전 11시부터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을 차례로 찾아 설맞이 제수용품 및 선물 등을 직접 구입했다. 특히, 류태호 시장은 지역화폐인 태백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장을 보면서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태호 시장은 “명절 장보기는 값싸고 질 좋은 전통시장에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하시고, 가족‧친지들과 맛있는 음식 드시면서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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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의원과 의회 직원들은 지난 1월 22일(수) 설명절을 맞이하여 동쪽바다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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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이 22일(수)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동해시노인요양원, 동해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청취 및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20일 기초생활수급․시설수급자 및 보훈․진폐 대상자 등 총 4,676명에게 96백여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박인수 복지과장은“시설 이용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시설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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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삼척시장이 22일 설명절을 앞두고 시청직원 및 관내 사회단체회원들과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지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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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미탄면방위협의회(회장 이정의)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군부대 등 주요 사회·기관 단체 5여 곳을 찾아 방문·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미탄면내 30여 개가 넘는 주요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모여 구성된 청옥회를 겸하고 있으며, 이날 청옥회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정의 미탄면방위협의회장은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군장병 등 주변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느끼길 바라는 미탄면방위협의회원들의 뜻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미탄면방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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