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지속가능한 젊은 수산업, 함께 잘사는 어촌실현을 위하여 6개 단위사업 지표를 설정하고 2020년도 해양수산정책 58개 사업에 총 94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6개 단위사업은 ▲ 해양관광 기반시설구축 및 활성화 ▲ 청정 해양환경 개선 및 어항환경 기반시설 구축 ▲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닷속 조성 ▲ 어업생산력 강화를 위한 고효율 장비지원 ▲ 맞춤형 어업인 복지실현 및 어촌 경제안정화 ▲ 수산물유통·가공 활성화로 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해양관광 기반시설 구축 및 활성화에는 제1차 어촌뉴딜 300사업 실시설계를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공사가 착공 될 예정이며, 특히 금년 9월 제3차 어촌뉴딜 300사업(150억) 공모 및 선정에 최우선적으로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청정 해양환경 개선 및 어항환경 기반시설 구축에는 13개 사업 23억이 투자되어 묵호항 어구보수 보관장 신축을 비롯한 어항기반시설이 정비되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닷속 조성에는 문어 등 고부가가치 특산어종 방류를 비롯한 9개 사업 11억이 투자되어 지속가능한 자원증대 및 어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어업생산력 강화를 위한 고효율 장비지원에는 8개 사업 5억이 지원되어 불법어업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최신 어로장비가 보급되고, 맞춤형 어업인 복지실현 및 어촌 경제 안정화분야는 어업도우미 지원사업 외 14개 사업 10억이 투자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어업인들과 사회적 약자인 여성·청장년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수산물 유통가공 활성화에는 6개 사업 2억으로 묵호항 활성화와 차세대 수출 유망 품목 육성을 위해 추진 될 예정이다.

경창현 해양수산과장은“2020년에는 제3차 어촌뉴딜300사업 공모를 비롯한 대형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재균)는 12일(일) 오후 5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청년이 강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청년당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진대회에는 허영 도당 위원장과 장경태 중앙당 청년위원장, 박재균 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청년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진대회에 참석한 청년당원들은 “새로운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세력이 아무리 막아서도 막을 수 없는 것이 있다”고 운을 떼고, “제 밥그릇만 지키는 정치, 꼼수를 부리는 정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막을 수 없다”고 밝혔다.



청년당원들은 이번 전진대회에서 “‘청년이 강한 대한민국, 청년이 강한 민주당’을 슬로건으로 청년의 힘으로 총선승리를 이루어내겠다”고 밝히며, 청년당을 통해 청년인재를 육성해 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동력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청년당의 자원과 역량을 총집결하여 2020 총선 승리를 위해 최전방으로 나서, 독자적인 힘을 바탕으로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것을 결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