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1월 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신년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소방공무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모두의 화합과 단결로 경자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국민의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서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새해를 맞이해 시무식 전 현충탑(태장동 소재)을 찾아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진행했다.

이병은 원주서장은“지난해 원주시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며“항상 맡은바 소임을 충실하게 이행해 기본근무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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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1월 2일(목)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가축전염병 예방과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청정축산 유지를 위하여 관내 개업 수의사 4명에게 2020년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하종성(내성동물병원, 봉화읍과 재산면)원장을 비롯해 관내에서 동물병원을 개설하고 있는 박원서(법전·춘양면), 이재석(물야·명호면), 하종엽(봉성·소천·석포·상운면)원장에게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읍면 분담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수시로 순찰하면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찰과 동물의 진단진료,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지도, 가축전염병 예방주사,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시 방역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지도, 예방주사, 질병예방 및 예찰 등 가축질병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가축질병 방역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엄태항 군수는 “가축전염병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수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축산농가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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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1. 2일(목) 오전 10시 강원지방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경찰청 영상메시지 시청, 참석자 신년인사 등 행사를 가졌으며, 춘천시립예술단 소속 테너 김중석, 소프라노 김현애의 축가도 있었다.

김재규 강원청장은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문구를 가슴에 새기고, ‘경찰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맞아 도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강원경찰이 될 수 있도록 강원경찰의 역량을 집중하는 2020년 경자년 한 해를 보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김재규 강원청장은 행사에 앞선 09:00경, 춘천시 서면 신매리에 위치한 「강원경찰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전사·순직경찰관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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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2일 오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경포대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마치고,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무식 행사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담은 2020년 새해에는 선진소방의 모습과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전진하며 직원 상호 간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또 올해 전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에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시무식 행사를 마쳤다.

진형민 서장은 “2020년도 안전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대원들이 새해에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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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산면(면장 김기래)에서는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1월 2일(목) 관내 13개 자생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경자년(庚子年) 성산면민 무사고 안녕 기원제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성산면사무소에서 면민의 평안과 건강, 마을의 풍요로움과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성산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대관령 반정에서 대관령 산신에게 “성산면민 무사고 안녕 기원제례”를 올리고, 12시부터 복지회관 3층 식당에서 관내 유관기관, 자생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참석자들은 성산면민의 안녕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단체 간 유대강화를 통한 면민의 결속과 새롭게 맞이하는 경자년(庚子年) 새해에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염원하였으며, 단 한 건의 산불과 재난이 없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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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최초의 국제영화제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2020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해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막한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2018년 동계올림픽 이후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보통명사가 된 평창에서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영화 축제로 호평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문성근 이사장은 “한반도의 평화를 지향하는 영화제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전 세계 인종, 종교, 전쟁, 차별 등 국제적 이슈들을 다양하게 아우르는 더 넓은 의미의 평화를 담고자 2020년부터 평창국제평화영화제로 영화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청과 영화제 이사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이에 맞게 2020년 영화제는 지난해보다 프로그램과 장소 등이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꾸려진다.

영화제 개최 시기는 올해 6월로 앞당겨지며, 멀티플렉스 중심인 도시 영화제를 벗어나 평창 지역의 자연과 특색을 최대한 살린 영화제로 변모한다.

이번 영화제는 오롯이 평창에서만 개최되어 영화제 진행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 올림픽스타디움이 위치한 대관령면 횡계 지역의 다양한 문화 시설을 활용해 개성있는 대안 상영관을 조성하고 월정사, 캠핑장, 알펜시아리조트, 용평 리조트를 비롯한 평창의 명소에서도 상영된다. 평창의 푸르른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팸투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지난해 열린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2019년 8월 16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막한 이후 5일 동안 평화의 메시지와 부합하는 총 33개국 85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영화제는 첫 회였음에도 북한 영화를 비롯해 평화를 모토로 한 다양한 영화들과 수준 높은 토크 프로그램, 질 높은 전시와 공연 등으로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인 영화 축제의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이어 지난 12월에는 영화진흥위원회(KOFIC)와 북한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기획전 <통일공감>을 개최해 북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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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강릉전력지사 사회봉사단은(호순엽 지사장, 김웅기 노조위원장) 2020년 시무식을 대신하여 강릉시 홍제동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배달하고 전 직원과 새해를 뜻깊게 시작했다. 강릉전력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강원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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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는 1. 2.(수) 오전 10시 30분경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양양군 현북면에 위치한 경찰 전적비 참배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년, 신년 동영상 시청, 직원간 신년 인사 나누기로 이어졌다.

박재현 경찰서장은“경자년 새해를 맞아 경찰은 곧 제복 입은 시민이라는 기조를 가지고 언제 어디서나 차분히 중심을 지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속초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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