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삼척시장이 1일 남양동 충혼탑에서 삼척시청 실과장 및 안보단체협의회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행사를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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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첫날 속초해변에서는 해맞이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 가운데 2만 5천여명의 해맞이 인파가 장엄한 일출을 맞으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전날 밤부터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2019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아 관내 청소년 공연팀과 속초뮤직인(세미클래식), 이준상(레인보우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송년음악회와 불꽃향연 등의 각종 행사에 이어, 새해 1일 오전 6시 30부터는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모듬북 공연, 라클라쎄의 성악 공연 등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추운 날씨에 해맞이 행사장을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함께하는 떡국 떡, 온음료 나눔과 지역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속초 영금정방파제, 청호동방파제, 속초 청대산 등 속초 일출 명소에서도 새벽부터 많이 관광객들이 모여 새해소망을 기원하며 일출을 맞이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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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31일 인제읍 합강정 일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김상만 인제군의장, 군부대 및 지역 기관단체, 인제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야의 타종행사와 함께 2020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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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영농계획 수립 및 연구 개발된 신기술 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시작된다.

인제군은 오는 14일 농촌민박가구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영농기술, 농촌자원, 유통축산, 농업정책 등 4개 분야 23개 과목에 1,530명의 농업인·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신소득작물인 고품질 멜론, 양파‧대파, 아스파라거스 등 전략작목의 영농기술교육 및 재배기술, 고추류 바이러스병 방제 및 재배기술, 시설토마토 재배기술, 농업기계 안전교육, 스마트 비즈니스 농산물 홍보, 가축분뇨퇴비 부숙도 관리교육 등 농업경영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의로 교육이 진행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농한기를 활용하여 영농 계획 및 작목선정 등의 목적으로 1969년 ~ 1994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하여 1995년 ~ 2009년에는 새해영농설계교육 및 농업특성화기술교육으로, 2010년부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변경되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 뿐 만 아니라 교육기간 종료 후에도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품목별 상설 교육을 진행하는 등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용성을 강화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핵심 농업인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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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 지역관광 발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관광 발전 1등급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자가진단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정확히 판단해보는 기초자료로써 지역의 관광기반시설 여부, 관광객 수,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 등을 3개 대분류,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34개 세부 지표로 구성해 평가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체육부에서는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하고,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지역을 관광발전지역(1등급)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군은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위해 관광교육 참여 확대는 물론 관광시설 및 관광정책사업 확대, 지역주민 및 관광객 안전강화, 다양한 홍보정책 추진 등 관광정책 역량강화를 통해 새롭게 1등급 지역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 관광 발전 1등급 지역 선정은 문화관광 정책 수립과 실행, 안정적인 예산집행 및 운영 등으로 최승준 정선군수의 관광정책에 대한 의지와 열정, 추진 과정과 성과 등에 대한 평가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군은 매년 1천만이 넘는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고 있는 만큼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 동안 한 번 더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는 물론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방안 마련, KTX 연계 2층 관광 셔틀 버스 도입, 정선여행 캐릭터 와와군 활용 콘텐츠 개발, 정선 주요 관광지 투어패스 상품 운영, 참여형 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 조양강 권역 탐방로 야간 경관 조성 등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및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우리군이 관광 발전 1등급 지역으로 선정되어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아리랑의 고장 정선으로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숙박, 안내, 교통, 안전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인적 역량 강화와 특색 있는 관광 홍보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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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올해 1월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에게 복지증진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보훈 영예수당과 사망 위로금을 인상하기고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평창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난해 12월 27일 공포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했으며, 개정내용은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등에게 보훈 영예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사망자 유족에게 지급하는 사망위로금을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했다.

한편 현재 보훈영예수당 지급대상자는 565명이며, 군은 올해 보훈영예수당 예산으로 14억 4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작년 10억 6천만 원 보다 3억 8천만 원을 증액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보훈가족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준 자랑스러운 분들이며, 국가유공자의 수당을 인상하여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것은 당연한 일” 이라며 “이들을 위한 시책 추진과 예우를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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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야간 레이저 조명평 도로명판 1기를 평창문화예술회관에 설치하고, 평창읍 종부리에 설치된 도로명판 1기를 유지·보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설치를 통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에도 정확한 길안내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정홍보 및 범죄예방의 역할도 가능한 만큼 설치가능 지역을 더 조사하여 읍면지역 마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근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 마을 시내뿐만 아니라 관내 산책로 및 어두운 산간지역 등에 야간 레이저 조명형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해 길 위치 안내와 관광지․축제 홍보는 물론 마을의 환경개선을 병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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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근로 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2020년 직접 일자리 사업 1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직접 일자리 사업 1단계 사업은 공공근로 사업(52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45명)으로 나뉘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추진된다. 52명의 공공근로 사업 근로자와 45명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근로자들은 군청 내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의 산하시설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로자들에게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0년 최저임금 수준인 시간당 8590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가구 소득이 기준준위소득 65% 이하(1인 가구는 120%)이면서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2002년 1월 31일 이전 출생 양구군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해 1월 13일까지 주민등록 소재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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