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12월 9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관내 옥외광고사업자 등록현황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강원도옥외광고협회 삼척시지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관내 옥외광고업 등록 35개업소 및 무등록업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등록 여부, 기술능력(자격보유 직원 상시근무), 시설기준, 변경등록, 교육이수, 휴·폐·재개업 신고여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서 위반사항 발견 시 계도하고, 필요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옥외광고사업 등록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여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올바르고 건전한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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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지난 6일(금) 오후 3시 국립산림치유원 컨퍼런스홀에서 ‘백두대간 산림도시를 향한 산림ICT 융합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림ICT 융합 분야라는 新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산림ICT융합센터 건립에 필요한 관계자들의 협력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前)국립수목원 원장인 신준환 동양대학교 산림비즈니스학과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소백산 산림자원ICT융합 방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포럼을 통해 지리적으로 백두대간 권역의 중심지로 국립공원인 소백산을 비롯한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종복원센터 등 다양한 산림 전문기관이 위치한 영주시가 백두대간 산림ICT 융합센터 구축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기존 산림 이용방법에서 벗어나 산림치유, 산림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산림복지 수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백산 산림자원의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 시의 풍부한 산림인프라에 ICT기술융합을 접목한 새로운 복지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영주시가 백두대간 산림도시를 향한 첫 걸음을 걸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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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 고령자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해 건립 중인 공공실버주택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영월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소득, 자산보유 기준 등을 충족해야하며, 오는 12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영월군 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5층, 100세대 규모로 건립돼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영구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오랜 기간 거주 가능하다.

이번 모집규모는 미당첨호수 27세대와 예비입주자 41세대 등 총 68세대이다.

공급유형은 26형(26.65㎡), 36형(36.72㎡)이고 월 임대료는 4만5천원부터 13만4천원까지 임대보증금 전환 시 변경 가능하고,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입주자 모집센터(372-9185)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주택 공급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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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명품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는 홍천사과의 베트남 시장 첫 수출 선적을 위한 상차식이 오는 12월 10일(화)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에 수출하는 홍천사과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허필홍 홍천군수를 단장으로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한 베트남 수출시장 개척단이 홍천사과 시식 및 홍보행사를 진행하면서 계약이 성사되어 수출 길에 올랐다.

단단한 식감은 물론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진 홍천사과를 맛 본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주민들의 문의가 쇄도하였으며, 함께 가져간 시음 행사용 사과쥬스 마저도 현장에서 구매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처음으로 수출 길에 오른 1차분 5톤의 홍천사과는 충분한 가을 햇살과 큰 일교차로 생산된 후지 품종이며, 동남아의 황금 시장으로 부상한 베트남 호찌민에서 직거래 판매와 대형 매장 판매를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천군은 앞으로 홍천사과 이외에도 산채, 6년근 인삼, 잣, 고랭지 무 등의 우수한 홍천 농산물과 가공품을 중심으로 해외 홍보와 박람회 진출 등 적극적인 수출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황명광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천사과는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첫 수출을 교두보로 적극적인 해외 수출 노력을 통해 가격 안정과 생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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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지역 내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 및 생계안정을 위해 12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일반층 48명, 청년층 12명 등 총 60명을 선발하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소를 둔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일반층은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 청년층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1월 13일부터 6월 14일(5개월) 기간 동안 DB 구축지원,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필요 사업 등 4개 분야 사업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일반층은 주5일 1일 6시간, 청년층은 주5일 1일 7시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일반층은 월 140만원, 청년층은 160만원 수준이다.

참여신청은 신청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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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위탁/센터장:김민혁)에서는 강원도자살예방센터 주최로 열린 2019 정신건강전문가와 이통장이 함께하는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 외 다수 수상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해 한해 동안 지킴이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한 둔내면 자포1리 조추자 이장님과 유장열 이장님의 도의장상, 김균환 이통장 연합회장님이 최우수상 수상을 했다.

또한, 이통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마음나눔공동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다수의 자살고위험군 발견에 노력한 유미선 간호사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초기 평가를 통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어정민 사회복지사가 우수인력으로 수상하여 횡성군을 빛냈다.

생명사랑지킴이는(Gatekeeper)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위험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 으로 관리하고 의뢰하는 문지기 역할을 한다. 이에 관심 있는 주민은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345-9901)로 연락주면 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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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란)에서는 12.6일(금) 지역화폐가맹점인 가나닭강정(대표 정해성)으로부터 생닭 300마리를 지원받아 관내 경로당을 순회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회원들이 직접 요리를 해드리는 훈훈한 인정을 나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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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트센터는 겨울 특별기획 전시로“명화 속으로 거닐다”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0일(화)부터 12월 22일(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회화, 설치 등 60여점의 작품을 강릉아트센터 제 3전시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명화에 대한 재해석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형태로 한국화단에서 입지를 굳혀온 나광호, 남경민, 정해진 작가의 시선을 통해 명화의 다채로운 해석을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전시이다.

전시기간 중에는 도슨트 투어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비롯해 오는 21일(토) 7시에는 강릉 지역에서 활우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자리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명화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원본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다시 찾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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