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5월 28일 오후 1시 10분부터 대규모 복합재난 사고 대응훈련으로 한울원전 방사능 비상계획구역 5개 읍면(도계읍, 원덕읍, 가곡면, 근덕면, 노곡면) 주민 200명과 남초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 47명을 대상으로 방사능사고 시 주민 대피 및 구호소 운영 체험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에는 삼척시 관계자와 23사단,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삼척교육지원청,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6개기관 및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2개 단체가 함께 하여 370여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또한,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에 실제훈련을 통한 안보의식 고취와 방사능재난대응력 향상 및 시민들에게 변화된 새로운 을지태극연습을 알리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이재민 구호센터를 운영하는 삼척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출입통제소, 제독소, 방사능 오염검사소 체험과 이재민등록, 구호물품배부,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방사선영향 집단상담, 갑상선방호약품 복약지도, 재난대피가방 꾸리기, 구호품세트 전시, 재난 시 행동요령 등 다양한 재난대비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을지태극연습은 평화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모두가 함께 만들기 위한 훈련으로 을지태극연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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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노사민정 한마음 화합 결의대회가 25일 오전 9시 태백산 국립공원 일원(집결지: 당골광장)에서 1,500여 명의 노사 관계자 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선언문 낭독이후 자연보호 캠페인 등 다양항 행사를 가졌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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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책 읽어 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24일(금)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의 주관처를 선정해, 50세 이상의 문화봉사 활동가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기관·시설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 독서 봉사활동’으로 올해 지역 주관처는 전국 10곳으로 강원도에서는 동해시립 발한도서관이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봉사 활동가를 선발하여 관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지난 4월 문화봉사 활동가를 모집하여 최종 20명을 선발했다.선발된 활동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인 1조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10개소를 오는 10월까지 12회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책 놀이 프로그램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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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주차장 일원에서 25일 오전 10시 '제5회 동해시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행복한 복지도시! 동해로 가즈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마당 행사는 동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가운데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30여개의 기관·시설·단체 등에서 참여해 장애인 스포츠, 치매 인지 재활프로그램 등의 복지서비스 체험과 혈압·체지방을 측정, 건강체험, 동해소방서의 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과 풍성한 먹거리와 생애주기별 축하 공연을 준비하여 어느 해보다도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회복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선 계기를 마련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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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3일간 청호동 속초수협 옆 주차장 부지에서 ‘2019 실향민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실향민 역사문화축제는 올해 4회째로 실향민 문화와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실향민 역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위로하는 문화 공간의 장이다. 통일 후 남과 북의 역사와 문화의 연결고리를 잇기 위한 속초시의 노력이 지속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

더불어 실질적으로 전국 각지의 실향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새롭게 기획된 ‘이북7도 실향가요제’에는 각 도민회별로 참가자를 접수받아 단순한 관람이 아닌 참여하며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준비했다. 또한, 윤도현 밴드, 강산에의 평화콘서트로 젊은층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분단, 실향에 대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31일(금) 피난행렬 재현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장식하며, 화관무, 평양검무 등 이북 전통 문화 한마당,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속초 사자놀이, 돈돌날이 등 문화공연 등이 3일간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할 ‘전국 청소년 1950 실향가요제’에는 초대손님으로 고등래퍼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옌자민(김윤호)이 더욱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한다. 또 상시 전시 및 체험행사로 피난민 테마거리, 이산가족 사진 전시, 6.25 음식회상전, 그때 그시절 추억의 먹거리, 장마당 등도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미지의 세계 ‘에코 아지트’는 실향민 문화(북청사자, 음식, 갯배)등의 이미지들이 빛, 거울, 착시그림으로 채워진 컨테이너하우스에 마련된 환상적인 체험공간도 준비됐다.

한편, 6월 1일(토)에는 실향의 아픔을 안고 먼저 가신 실향민들을 위한 함상 합동 위령제가 속초해양경찰서 함정전용부두에서 개최되며, 해상에서 추모공연과 헌화․헌주 의식이 개최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실향민 문화를 중심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으며, 실향민 역사문화축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전국의 많은 실향민, 관광객들께서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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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황지연못에서 25일 오전 10시 500여명의 참가자가 참관한 가운데 황지연못 ⟶ 한마음신협 ⟶ 1주공 사거리 ⟶ 시청후문⟶황지연못 코스를 봄햇살을 가르며 2019 강원 자전거 대행진 및 제19회 양대강 발원지 잇기 태백시민 한마음 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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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강릉시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5월 25일(토) 오전 10시30분 국민체육센터(강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민족통일강릉시여성회(회장 최미선)가 주관하고 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강릉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하며, 10회째를 맞이한 행사인 만큼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청백팀 명랑 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다.

민족통일강릉시여성회는 평소 강릉시 친환경 운동 전개에 동참해 온 만큼, 이날 또한 참가자의 개인 컵과 돗자리를 준비하도록 안내하여 일회용품 사용 없는 행사로 추진하기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로 열 번째 맞는 이번 체육대회가 다문화가족 구성원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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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2019 휴(休) 어울림 페스티벌'에 개막 첫 날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휴 어울림 페스티벌'은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성대한 개막 축하행사에 이어, 짚라인 체험, 인공 암벽 체험, 응급처치체험, 자연생태공예, 친환경 캠핑스쿨, 숲교육 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산림교육전문가와 관련 단체관계자, 인근 지역주민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지막 날에는 숲교육 경연대회 및 숲교육 어울림 시상식과 폐회식이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서울 시민의 숲 행사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휴 어울림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letsgoforest.prom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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