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24일(금) 청사 대강당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극행정 타파와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이상기(전 경기 과천경찰서장) 강사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적극적인 공무원 행복한 국민’이라는 주제로 소극행정 타파 및 적극행정 활성화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공직생활에서 접할 수 잇는 ▲ 적극행정 면책제도 ▲ 소극행정 개념ㆍ유형 및 관련 징계기준 ▲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한 적극행정 사례 등은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사회의 소극행정 타파와 적극행정을 확산하는데 오늘과 같은 교육이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소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생활 만들기를 실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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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24일 오후 1시 대회의실에서 중앙초등학교와 천곡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 육성의 일환으로 모집되고 있는 청소년 단체로 지난 1963년에 창단해 올해로 56주년을 맞았으며, 다양한 소방자원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옥미라 예방담당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단원 입단 선서, 119소년단원증 수여, 2019년 소년단 운영 계획 안내, 이동식 체험차량을 통한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흥목 서장은 “앞으로 119소년단이 안전한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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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향교(전교 김종복)에서는 24일 임계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임계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 전통 성년식 관계례 행사를 거행했다.

전통 성년식은 성년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전통적 통과의례과정을 행함으로 인성예절 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관심 제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선향교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전통 성년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종복 정선향교 전교, 김일환 임계고등학교장, 교직원, 학생, 가족 등이 참석해 임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성년이 되는 학생들을 축하했다.

전통 성년식은 시가례(성인으로서 최초 의복 차례)를 시작으로 재가례(성인으로서 두 번째 의복 차례), 삼가례(성인으로서 세 번째 의복 차례), 초례(술 의식), 수자례(자(字)와 당호(堂號) 수여 등 성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책무의식과 인정 예절 함양), 성년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거행되었다.

정선향교 관계자는 전통 성년식 거행을 통해 학생들이 성년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전통예절 체험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의식제고와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 고취로 책임감을 가진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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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박흥목)는 24일 창호초등학교(교장 안춘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체험은 학교 운동장에서 소방안전교육(안전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체험, 응급처치 요령)과 이동안전체험 버스 내 지진·역화체험, 비상구 찾기, 구조대 이용 대피 요령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동안전체험교육은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생활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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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에 관람할 수 있는 대표 식물 5종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특히, ‘참좁쌀풀’과 ‘꼬리진달래’와 같이 우리나라 고유종의 개화모습을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참좁쌀풀’은 희귀식물로 지정된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에 분포하지만 자생지가 제한적인 희귀식물이다. 꽃이 좁쌀처럼 다닥다닥 붙어 자란다고 해서 좁쌀풀이라 하며 꽃은 황색으로 6∼7월에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핀다. 그 밖에도 6월의 식물로 선정된 남개연꽃, 한라개승마, 함박꽃나무, 꼬리진달래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달의 수목원’ 6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수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전시안내-이달의 수목원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매월 이달의 식물로 선정된 식물과 정보가 담긴 PC 배경화면 달력 이미지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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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원도당은 황교안 대표(자유한국당)의 강원도 투어는 민폐투어라고 평가절하하며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사이코패스 정당 수준임을 보여주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24일 정의당 강원도당은 출입 기자 톡(문자)를 통해 강원산불피해 추경예산을 포함한 민생 관련 현안이 빼곡히 쌓여있는 국회를 파행시키며 시작한 민폐투어의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한 것으로 전국을 돌며 환경미화원 실정법 위반, 5.18 망언 경징계 뒤 행사 참여, 공당 대표의 불교의식 거부, 젊은이들의 인식 문제 발언 등 민심과 먼 행보로 강원도에서 민폐투어의 정점을 찍고 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도당은 23일 고성의 산불피해 지역을 방문한 자리임에도 현장 최고 위원회를 개최하는 자유한국당의 어이없는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에도 부족한 자리에서 현 정부 비판과 대북안보정책 비판에만 열을 올린 가운데 이를 보다 못한 피해주민이 "그만하고 이재민 대책 좀 이야기 해달라" 요구하자 황 대표는 불쾌감을 나타냈고 이양수 의원은 이재민들을 향해 위압성 발언도 모자라 쓴소리를 하는 주민들을 모두 쫓아낸 것은 "타인의 고통에 대해 무감각한 사이코패스 정당수준"이라고 일갈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자유한국당의 강원도 민폐투어에 대해 강력한 유감과 함께 이제라도 국회로 돌아와 민생 행보에 힘쓸 때라고 직격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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